슬기롭고 아름다운 선배님들의 노고로 새집이 지어졌고,
새집에 우리의 공간도 마련해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자주
찾아 드는게 도리라 여겨서, 머뭇거리다 감히 먼저 들어와 글 줄을 낸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아,
내년,2012년이 24기 여고졸업 40주년이며, 그래서 40년 만의 해후를 가지면 어떨까?,,,,
교복차림의 소녀들이 환갑을 맞이하는 반백의 할머니로 변하여,
어쩌면 우리가 지구를 떠나기 전 마지막의 만남 일지도 모르는 기회를
만들자는 부탁을 간절히 해본다.
프로리다주의 탬파와 올랜도 사이에 살고 있는 나를 방문해 준다면
정말 고맙고 반가울꺼야. 그럼 모두들 건강하여 꼭 한번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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