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나전복지마을 주순희202019.10.05 11:54:57 조회2060 포항 우은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나전복지마을 개관식 및 준공식이 6월22일에 있었습니다. 이정란과 저는 축하하기 위해 복지마을 준공식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기때문에 하루 전인 21일 13시 수서에서 srt를 타고 2시간만인 15시에 신경주역에 도착을 하였고 우은복은 우리를 위해 역까지 마중을 나와주었습니다. 포항의 볼거리를 구경시켜준다며 구룡포에 들러 일본거리와 호미곶을 들러보고 해안가 예쁜 까페에서 팥빙수도 먹고 저녁 식사 후 드디어 나전복지마을에 도착을 하였지요. 처음에 지은 건물은 고풍스런 한옥이었는데 이번에 편리한 현대식의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곳곳에 "손수건같은 사랑"을 실천하자는 문구가 가끔식 눈에 띄었는데 "손수건같은 사랑"이 어떤 것이냐고 물었더니 슬플 때 눈물도 닦아주고 힘들 때 땀도 닦아주고 지저분할 때 더러움도 닦아주고 항상 소지하고 다니듯이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그런 사랑이랍니다. 중증장애인이 30명인데 직원은 22명 항상 바로 옆에서 손발이 되어주는 일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새로 지어서 더 깨끗하고 안락한 곳~ 가족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었고 그곳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친구들의 표정도 밝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큰 복지회관이었고 이곳에 이사장으로 있는 은복이는 도착하자마자 이것 저것 관여하고 정리하고 처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답니다. 이 복지마을 속에 있는 은복이의 거처에 들어가 은복이의 섹소폰과 정란의의 노래가 곁들인 작은 음악회도 하였답니다. 청중은 저 혼자뿐인 아까운 시간이었지요. 다음날 아침 복지관의 정갈하면서도 맛있는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국회의원은 물론 포항의 유지들은 다 모인 자리~ 물론 우은복 이사장님의 인사도 있었고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모습 속에서 뜻밖의 대접을 받은 것 같은 1박2일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포항 주변인 구푱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나전복지마을을 소개합니다. 구푱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입니다. 구룡포 100년을 걷다 일본식 가옥 정원입니다. 어느 건물 천장에 지어놓은 새집~ 어미새가 먹이를 나르고 있어요. 100년 전의 일본식 길거리 모습~ 조촐했어요. 이 곳은 온통 대개가 특산물이었습니다. 호미곶에 있는 세계 최대 가마솥~ 올라가서 손을 짚고 꼭 찍어야한다며~ 떡국 2만명을 먹인답니다 호미곶 손바닥이 한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바다에 한개 육지에 한개 두개였어요 이 사진은 바다 위에 있는 오른손 손바닥이고요~ 멀리 새천년 기념관도 보이고요 육지 위의 왼손 손바닥입니다. 손바닥 내려다보이는 까페에서~ 손바닥 의자도 만들어 놓았어요. 처음 지었던 한옥 건물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 외관입니다. 이런 건물 4동을 지었답니다. 건물속 내부예요. 이 속에서 생활한답니다. 방마다 이런 최신식 시설이예요. 은복이의 섹소폰 연주~ 정란이의 노래와 함께~ 개원식에서 인사하는 우은복이사장님~ 설립취지입니다 테이프 커팅식~ 뜰에 심겨진 수도여고 교화인 백합~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공지 20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관리자 2018-07-24 2314 64 동문찾기에 이우경님 찾는글 답 부탁드립니다. 현석분23 2024-03-24 53 63 2024,임원회 박영민06 2024-03-06 64 62 이정란님이 20기 동문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1 현석분23 2024-01-26 116 61 2023 동문의 밤 박영민06 2023-12-06 197 60 20기 사진입니다. 임중자15 2023-12-01 188 59 2023년 임원회에서 후배님들과. 박영민06 2023-06-08 313 58 꽃2 주순희20 2021-08-30 938 57 사랑하는 수도여고 총동문 여러분, 주순희20 2020-12-31 1058 56 남가주지부 20기 칠순잔치 손순옥25 2019-12-18 1696 55 이영신 남가주지부장님께서 보내오신 20기 선배님 사진 손순옥25 2019-11-30 1403 우은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나전복지마을1 주순희20 2019-10-05 2061 53 작은물방울 사업이 총동문회 사업이 되었습니다. 주순희20 2019-02-05 1504 52 제20호 백합동문회보 주순희20 2018-09-03 1354 51 수도여고 70년사 원고 청탁합니다. 양윤애23 2016-03-22 1424 12345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우은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나전복지마을 주순희202019.10.05 11:54:57 조회2060 포항 우은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나전복지마을 개관식 및 준공식이 6월22일에 있었습니다. 이정란과 저는 축하하기 위해 복지마을 준공식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기때문에 하루 전인 21일 13시 수서에서 srt를 타고 2시간만인 15시에 신경주역에 도착을 하였고 우은복은 우리를 위해 역까지 마중을 나와주었습니다. 포항의 볼거리를 구경시켜준다며 구룡포에 들러 일본거리와 호미곶을 들러보고 해안가 예쁜 까페에서 팥빙수도 먹고 저녁 식사 후 드디어 나전복지마을에 도착을 하였지요. 처음에 지은 건물은 고풍스런 한옥이었는데 이번에 편리한 현대식의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곳곳에 "손수건같은 사랑"을 실천하자는 문구가 가끔식 눈에 띄었는데 "손수건같은 사랑"이 어떤 것이냐고 물었더니 슬플 때 눈물도 닦아주고 힘들 때 땀도 닦아주고 지저분할 때 더러움도 닦아주고 항상 소지하고 다니듯이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그런 사랑이랍니다. 중증장애인이 30명인데 직원은 22명 항상 바로 옆에서 손발이 되어주는 일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새로 지어서 더 깨끗하고 안락한 곳~ 가족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었고 그곳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친구들의 표정도 밝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큰 복지회관이었고 이곳에 이사장으로 있는 은복이는 도착하자마자 이것 저것 관여하고 정리하고 처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답니다. 이 복지마을 속에 있는 은복이의 거처에 들어가 은복이의 섹소폰과 정란의의 노래가 곁들인 작은 음악회도 하였답니다. 청중은 저 혼자뿐인 아까운 시간이었지요. 다음날 아침 복지관의 정갈하면서도 맛있는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국회의원은 물론 포항의 유지들은 다 모인 자리~ 물론 우은복 이사장님의 인사도 있었고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모습 속에서 뜻밖의 대접을 받은 것 같은 1박2일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포항 주변인 구푱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나전복지마을을 소개합니다. 구푱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입니다. 구룡포 100년을 걷다 일본식 가옥 정원입니다. 어느 건물 천장에 지어놓은 새집~ 어미새가 먹이를 나르고 있어요. 100년 전의 일본식 길거리 모습~ 조촐했어요. 이 곳은 온통 대개가 특산물이었습니다. 호미곶에 있는 세계 최대 가마솥~ 올라가서 손을 짚고 꼭 찍어야한다며~ 떡국 2만명을 먹인답니다 호미곶 손바닥이 한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바다에 한개 육지에 한개 두개였어요 이 사진은 바다 위에 있는 오른손 손바닥이고요~ 멀리 새천년 기념관도 보이고요 육지 위의 왼손 손바닥입니다. 손바닥 내려다보이는 까페에서~ 손바닥 의자도 만들어 놓았어요. 처음 지었던 한옥 건물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 외관입니다. 이런 건물 4동을 지었답니다. 건물속 내부예요. 이 속에서 생활한답니다. 방마다 이런 최신식 시설이예요. 은복이의 섹소폰 연주~ 정란이의 노래와 함께~ 개원식에서 인사하는 우은복이사장님~ 설립취지입니다 테이프 커팅식~ 뜰에 심겨진 수도여고 교화인 백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