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의 시간속에...
작성자: 남대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벌써 2023년의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는
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인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 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가 주변에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
이는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똑같은 원료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중에
'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지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상황과 처지가 달라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분으로는 1,440분,
초로 따지면 86,400초로 쪼개어 쓸 만큼
시간을 천금(千金) 같이 귀하게 사용한다.
일 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곧 일 분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십 분을, 한 시간을,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도 우리 삶의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알렉산들라 피네는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라고 했듯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다. 하지만,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비록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이지만...
한 시, 한 날을 소중히 여기며, 알찬 시간으로 매듭지어지길 바래본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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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thoven Symphony 9
- Chicago Symphony Orchestra
- Riccardo Muti
* On May 7, 1824, Beethoven shared his 9th Symphony with the world even though he could never hear it.
On May 7, 2015 celebrate the anniversary of Beethoven’s most glorious and jubilant masterpiece with Riccardo Muti and the Chicago Symphony Orchestra and Chorus.
※ 영화 "불멸의 연인" 中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곡 '歡喜의 頌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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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