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3. 월요일
신애선이야
오랫만이지.
그동안 뇌경색이 와서 오래 힘들었어.
이젠 병원에서 90% 회복됐다고 하니 많이 좋아졌지.
예전에 미술계를 위해 일을 많이 했다고
12월 5일 미술인의 날에
원로작가 수상을 받으며 받은 트로피야.
영광이지.
이젠 쉬엄쉬엄 농장에서 놀며 그림 그린다.
운전만 그만두기로 했어.
지난번 만날 때 참석하고 싶었는데
몸도 시원찮고
백신도 안 맞아서 못갔다.
이제 두번째 맞았으니
내년에 모임 있으면 나갈께.
모두 건강하고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니 즐겁게 지내.
다시 만나자^^
신애선
* 2017년 4월 27일, 동기 봄소풍(양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