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파도에....... 임중자2005.01.28 18:46:56 조회886 글.....임 중 자 파랑새 한마리가 슬프게 울었다 세월의 파도에 떠밀리어 나의 예쁜 파랑새는 가슴엔듯 눈동자엔듯 기억의 저편으로 가물거려 출렁이며 흘러간 세월의 파도처럼 그렇게 가버렸네! 내 생명속에 분명히 살아 있을 파랑새 한마리가 세월을 마시고 세월에 떠 밀리어 비좁은 인생길을 부비며 풍진의 거리를 걸어 갈때 등불이 비바람에 가물거리듯 그렇게 나의 예쁜 파랑새는 꺼져갔네! 그러나 시방 조수에 젖은 탄식을 뿌리치고 다시금 멀~리 저 드센 파도를 가르며 비상하는 나의 파랑새를 보았네. 내 기억의 뒤안길에서 출렁이며, 쉬임없이 출렁이며 세월의 가장자리를 씻어와 가슴엔듯 눈동자엔듯 분명히 내 생명속에 살아있는 그 예쁜 파랑새 한마리를...........! 2005년 정월 글/ 임 중 자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1 희망 사랑 첫사랑의눈물if you go away 반 이태옥 2005-02-15 1013 20 말 (馬 )1 이태옥 2005-02-13 773 19 우리 친구들 출석표에 도장 좀 찍어 봅시다.2 j김경희 2005-02-03 663 18 ***Imagine !!!***2 이테옥 2005-02-03 680 17 한잔의 커피처럼 임중자 2005-01-30 975 세월의 파도에....... 임중자 2005-01-28 887 15 쓰기장에 글 올리는 방법 임중자15 2005-01-26 1388 14 ***친절의 매력*** 이태옥 2005-01-26 1013 13 연 table 이태옥 2005-01-25 847 12 예쁜쓰기장 임중자 2005-01-24 883 11 한잔의 커피처럼 임중자 2005-01-24 874 10 ****오드리 햅번 과 그녀의 유언***1 이태옥 2005-01-24 848 9 말 한마디...........감수환 추기경의 세상 사는 이야기1 이태옥 2005-01-23 1702 8 컴과 친해집시다1 임중자15 2005-01-21 853 7 ♡ 早傳春信 이경자15 2005-01-17 941 6 ♡ 모든 백합인들께 드리는 연하장1 이경자 2005-01-17 1005 5 ♡ 안녕하세요, 이경자입니다. [5]1 이경자15 2005-01-17 1141 4 동강의 하루1 임중자15 2005-01-13 976 3 이태옥선배님, 눈 사진을 가져왔어요~~~!!!3 주순희20 2004-12-16 1045 이전1…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세월의 파도에....... 임중자2005.01.28 18:46:56 조회886 글.....임 중 자 파랑새 한마리가 슬프게 울었다 세월의 파도에 떠밀리어 나의 예쁜 파랑새는 가슴엔듯 눈동자엔듯 기억의 저편으로 가물거려 출렁이며 흘러간 세월의 파도처럼 그렇게 가버렸네! 내 생명속에 분명히 살아 있을 파랑새 한마리가 세월을 마시고 세월에 떠 밀리어 비좁은 인생길을 부비며 풍진의 거리를 걸어 갈때 등불이 비바람에 가물거리듯 그렇게 나의 예쁜 파랑새는 꺼져갔네! 그러나 시방 조수에 젖은 탄식을 뿌리치고 다시금 멀~리 저 드센 파도를 가르며 비상하는 나의 파랑새를 보았네. 내 기억의 뒤안길에서 출렁이며, 쉬임없이 출렁이며 세월의 가장자리를 씻어와 가슴엔듯 눈동자엔듯 분명히 내 생명속에 살아있는 그 예쁜 파랑새 한마리를...........! 2005년 정월 글/ 임 중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