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ove 의 여운이~~
2008.02.23 11:43:07 조회831
글을 적기 전에 한참동안 창 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눈물을 찍어 내리면서....
이청자 전총동문회장님과 12회 언니들 감사합니다.
공연 전에 통로 문 사이로 뵌 언니들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꼭 친정 언니들 같았어요.
손에 손에 들고 오신 것들을 쥐어 주면서
"이건 나눠 먹고, 이건 혼자 ... "
하시던 모습이 생각 나네요.
고맙습니다.
그날 마침 언론사 인터뷰가 몰려서 저녁 식사를 할 겨를이 없었는데
밥 대용으로 충분히 배를 채우고 저녁 공연을 잘 했습니다.
선배님들의 깊은 사랑, 잊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