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모습 어디서 찾으라구
2005.06.13 09:07:10 조회550
언니 무엇이 언니를 머나면 이국 땅으로 떠나게 만들었나요?
지금껏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아름답게 살아온 인생을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사셔야 됨을
아실탠데 어이해 그러지 못하시고 제곁을 떠나시려 하십니까?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말문이 막혀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녜.....노년에 자식을 따르시는 것도 당연한 일이 겠으나 아직은 이곳에 더 머무르셔도 되지않을까요?
이미 결정된 일이라면 제자신 그대로 받아 드려야 되겠지만 아직은 언니와 혜여질준비가 되지안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 단단이 먹고 언니와 혜여질 준비를 하여야 되겠습니다.
떠나시기 전에 잠시 저를 위하여 시간을 내주시면 안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