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허전하고, 넘 섭섭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주순희202005.06.19 10:19:54 조회505 김복희선배님!!! 오늘 아침에야 소식을 들었어요.. 가까이 옆에서 뵐 때마다 자랑스럽고, 존경하고, 부럽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 선배 언니이신데...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도 한쪽 힘이 쭈욱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실 꺼예요.. 수도여고를 사랑하시는 마음, 또 후배들을 사랑으로 아끼시는 모습과 그 마음, 멋진 외모는 물론, 모든 행동 하나하나와 조리있으신 설명등... 선배님의 많은 점들을 과연 과연~~하면서 배우고 싶었는데요.. 물론 수도릴리 홈피가 있어서 다행이고 홈에 들어와 만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바로 옆에서 눈을 마주치고 음성을 들어가며 얘기하는 것과는 사뭇 다를텐데요.. 벌써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특히 저희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마냥 기쁘고 행복했는데요.. 마음이 허전하고 섭섭하고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아드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사신다니까 집안 가족으로는 잘된 일일테지만, 여기 수도여고 전체 동문들로서는 넘 넘 섭섭한 일이네요 .. 이번 산악모임에 가시나요? 어떻게 해서든지 가봐야할 것 같으네요.. 후배 주순희드림..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11 복희님 나도 많이 보고싶네,1 정금자2 2005-08-11 727 110 왕 언니!1 이주실(14) 2005-08-10 509 109 김복희선배님~1 장금자14 2005-07-30 549 108 복희님의 행운을 빌며1 정금자2 2005-07-30 541 107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1 김복희 6 2005-07-30 657 106 *김복희 선배님께(그리움 담고)*2 이경자15 2005-07-16 646 105 ~~김복희 선배님께 올립니다.~~2 이태옥15 2005-07-15 473 104 선배님께 드리는 음악1 임중자 2005-07-09 575 103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3 김복희 6 2005-07-08 532 102 [re] 김복희선배님~~~3 장금자 2005-07-01 649 101 섭섭해서 어쩌지요?3 방희자14 2005-06-23 605 100 6월 21일 --6월 30일까지는6 김복희 6 2005-06-20 652 넘 허전하고, 넘 섭섭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3 주순희20 2005-06-19 506 98 그리움8 정희정17 2005-06-16 642 97 복희 언니에게.1 김성자 8 2005-06-16 564 이전1…34353637383940414243…45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넘 허전하고, 넘 섭섭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주순희202005.06.19 10:19:54 조회505 김복희선배님!!! 오늘 아침에야 소식을 들었어요.. 가까이 옆에서 뵐 때마다 자랑스럽고, 존경하고, 부럽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 선배 언니이신데...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도 한쪽 힘이 쭈욱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실 꺼예요.. 수도여고를 사랑하시는 마음, 또 후배들을 사랑으로 아끼시는 모습과 그 마음, 멋진 외모는 물론, 모든 행동 하나하나와 조리있으신 설명등... 선배님의 많은 점들을 과연 과연~~하면서 배우고 싶었는데요.. 물론 수도릴리 홈피가 있어서 다행이고 홈에 들어와 만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바로 옆에서 눈을 마주치고 음성을 들어가며 얘기하는 것과는 사뭇 다를텐데요.. 벌써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특히 저희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마냥 기쁘고 행복했는데요.. 마음이 허전하고 섭섭하고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아드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사신다니까 집안 가족으로는 잘된 일일테지만, 여기 수도여고 전체 동문들로서는 넘 넘 섭섭한 일이네요 .. 이번 산악모임에 가시나요? 어떻게 해서든지 가봐야할 것 같으네요.. 후배 주순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