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 정금자22007.08.25 11:49:17 조회704 ♬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 영원이라는 말보다는 "오래 오래"가 정겹습니다. 그 오래 오래가 기간으로는 얼마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나의 생애를 내포한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 옵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 모든 아름다운 말들이 떠오릅니다. 전에는 멀리 있던 전에는 애매했던 때로는 어색하기도 했던 그런 말들이 아주 가까이 와서 제 빛깔과 모양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관계는 아주 오래오래 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아주 오래오래 의 일입니다. 우리는 오래 오래 만나 오래 오래 함께 일할 사람들입니다. 그 이상은 설명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래 오래가 스스로 그 중요성을 밝히며 스스로 그 내용과 방법을 설명해 줄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 삶의 뜻은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친구가 되려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 반가운 인사를 하고 함께 사는 인생여정에서 서로 돕고 존중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이 동화처럼 신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요행과 우연은 없습니다. 사랑은 땀과 수고를 먹고 자랍니다. 따뜻한 관계는 땀과 수고의 연소 작용입니다. 사람이 가야할 길은 관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이제 내가 갈 길은 분명해 졌습니다. - 좋 은 글 중에서 - 연주곡;한태주의 물놀이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31 미카사 투카사 11 박춘지 2007-10-31 716 230 사진 배달 왔습니다. 고명희14 2007-10-31 705 229 애틀랜타의 COKE와 CNN 김복희6 2007-10-10 527 228 신덕이와준희 김복희6 2007-10-10 610 227 김신덕이와 이준희와 김복희6 2007-10-06 529 226 10월 총 산악회(서울대 공원 숲속길) 사진입니다--2 이경자15 2007-10-03 818 225 10월 백합산악회 / 대공원3 정안자16 2007-10-03 775 224 총산악회 9월 산행 사진 배달입니다.6 정안자16 2007-09-04 519 ♬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5 정금자2 2007-08-25 705 222 안녕하세요?5 오문자15 2007-07-11 679 221 준희 경자 나9 김복희6 2007-07-04 543 220 준희와 경자와 나 김복희6 2007-07-04 561 219 애틀랜타에서 친구를.. 김복희 6 2007-07-01 527 218 준혁이의 왁자지껄 생일파티 [26]2 박영민6 2007-06-15 643 217 최연소 블로거 준혁이가 행자부 장관 할아버지를 만났어요.[43]4 박영민6 2007-06-15 602 이전1…26272829303132333435…45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 정금자22007.08.25 11:49:17 조회704 ♬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 영원이라는 말보다는 "오래 오래"가 정겹습니다. 그 오래 오래가 기간으로는 얼마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나의 생애를 내포한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 옵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 모든 아름다운 말들이 떠오릅니다. 전에는 멀리 있던 전에는 애매했던 때로는 어색하기도 했던 그런 말들이 아주 가까이 와서 제 빛깔과 모양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관계는 아주 오래오래 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아주 오래오래 의 일입니다. 우리는 오래 오래 만나 오래 오래 함께 일할 사람들입니다. 그 이상은 설명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래 오래가 스스로 그 중요성을 밝히며 스스로 그 내용과 방법을 설명해 줄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 삶의 뜻은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친구가 되려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 반가운 인사를 하고 함께 사는 인생여정에서 서로 돕고 존중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이 동화처럼 신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요행과 우연은 없습니다. 사랑은 땀과 수고를 먹고 자랍니다. 따뜻한 관계는 땀과 수고의 연소 작용입니다. 사람이 가야할 길은 관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이제 내가 갈 길은 분명해 졌습니다. - 좋 은 글 중에서 - 연주곡;한태주의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