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수) ‘경복궁 도곡점’에서 실행위원 포함 기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기대표회의가 있었습니다.
1. 먼저 정혜숙 총무의 개회선언이 있었습니다.
2. 주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대표의 노력에 따라 기의 단합 및 총동문회의 활성화가
좌우된다고 말하면서 작년(2019년)에 이사회 및 송년회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최다인원이
참석했던 것도 모두 기대표 여러분의 힘이었다고 감사와 치하의 인사를 했습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로 인해 모든 회의를 열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감에
따라 이렇게 모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총동문회의 활동과 기동정 등에 대하여 형식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자고 말했습니다.
3. 이어 참석자 소개를 했습니다.
4. 회의는 주순희 회장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현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해로 차기 회장 후보는 22기 이지수 동문으로 결정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기 순서대로 한다면 차기 회장은 21기에서 추대되어야 하나 21기에서는 기권하겠다는 의사 표시가 있었다고
그 간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팬더믹 사태로 인해 현 회장의 활동이 제한되어 계획했던 일을 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클 것이라며 내년 1년을 더하라는 선배님들의 권고도 있었으나 정관에 정해진 대로 2년의 임기를
마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기가 끝나더라도 차기회장을 적극 도울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5. 회장의 발표를 듣고 나서 16기 박영숙 기대표, 18기 박복숙 기대표를 포함하여 여러 기대표들께서 일 년 더
회장을 맡아달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정해진 2년의 임기를 지키겠다는 현 회장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6. 올해는 팬더믹으로 인하여 예년과 같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모임은 갖지 못하게 되었음으로 매년 개최하던
총회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차기회장 인준을 위한 특별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기는 12월 8일로 정했음을
발표했습니다.
7. 주순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임원회의나 이사회 등의 모임은 열지 못했지만 그 외 회장단이 활동한 사항을
보고했습니다. 모교 졸업식, 입학식, 동문들의 전시회 참석, 장례식 조문, 그 외 동문회에 기여한 동문의 경조사에
참석하여 축하와 위로를 함께 했음을 설명했습니다.
8. 주순희 회장은 임기동안 ‘따뜻한 동문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1) 현재 60주년이 지난 동문들께는 송년회 회비를 50% 감면하고 있으나 앞으로 좀 더 확대하여 85세 이상 동문께는
100% 무료로 초대하는 등 연세가 높으신 선배님들께 혜택을 주는 안을 추진하고 싶었고
2)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확보를 위해 만원의 행복 장학금 중 일부를 동문회 활동기금으로 전환하는 안을 추진 하고자
했으나 중단되어 아쉬운 점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9. 각 기대표들께서 차례로 각 기의 기동정들과 여러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16기 박영숙 기대표께서는 동문 선후배간의 위계질서가 앞으로도 잘 지켜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고
21기 김귀분 기대표께서는 차기 회장을 22기에게 넘기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0. 이순자 재무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원회비와 이사회비는 면제하기로 하고
기연회비는 납부해 주셨으면 하는데 기대표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기대표 모두 기연회비는 납부하고 임원회비는 생략하자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11. 정혜숙 총무가 12월 특별총회에 대한 공지사항을 발표했습니다.
1) 날짜 : 2020년 12월 8일 12시
2) 장소 : 엘타워 디오디아
3) 참석대상자 : 고문, 기대표, 부회장, 단체장, 실행위원
이상 회의 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