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이주실142024.03.16 04:19:55 조회210 *********** 지난 주 화요(3月12日)일 11명 잼잼(14기) 친구들과 영화 파묘 (破墓)를 봤다. "음양오행, 민간신앙 등등 분위기 묘~해" "난 중간중간 졸았네" "우린 웰메이드(well -made) 영화에 익숙해서" "우리 나이 관람객들도 꽤 있던데..." 호불호가 엇갈렸다. "그런데 한 집안 얘기에서 반일 코드로 튀는 건 무슨 경우야?" "왜 그런 거 있잖아. 미신하고 전설을 버무리고 역사적인 것에 허구를 짬뽕한 거" "그럼 이 영화 진짜 주제가 뭐야" 의견이 분분했다. ▲ 영화 <파묘> 스틸컷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 억대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면서 개인과 나라에 발생한 기이한 사건. 그 내용을 담은 오컬트(occult) 영화. ▲ 영화 <파묘> 스틸컷 어제 N차 관람. 이 번엔 나 혼자 봤다. 시나리오를 쓰고 만든 감독이 파묘하고 싶은 그것은 무엇일까? 과거 역사 속의 한국과 일본. 우리의 아프고 곪은 상처. 그것을 뽑아버리고 싶은 거다 그것을 파묘하고 싶은 거다.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7463 19기 임원회의 모임 김창주19 2024-05-11 57 7462 19기 5월 걷자반 활동1 김창주19 2024-05-11 51 7461 <25기> 5월8일(수) 걷기방 '광교 호수공원' 10명 참석2 정혜숙 25 2024-05-10 63 7460 <23기> 4월 29일 제 8회 백합포럼, 아리랑 (16명) 김정인 23 2024-05-09 73 7459 <23기> 5월 8일 영종도 선녀바위둘레길 (13명)3 현석분23 2024-05-08 82 7458 <26기> 2024.5.3 훌라방 국제로타리 지구대회 초청공연(11명)2 신화순26 2024-05-05 228 7457 2024.4.29~4.30 15기 팔순여행 세번째/목포여행8 임중자15 2024-05-04 144 7456 <26기>2024.5.2 봄소풍으로 가평을 점령하다(66명)4 신화순26 2024-05-03 295 7455 15기: 세 번째 팔순여행~ 온통 보라에 물들었다! (2)3 신선15 2024-05-03 138 7454 15기: 세 번째 팔순여행~ 온통 보라에 물들었다! (1)3 신선15 2024-05-03 113 7453 두이 골프 모임 (22기)3 강임문22 2024-05-03 77 7452 <25기> 5월1일(수) 걷기방 '은평 생각숲길' 15명 참가2 정혜숙 25 2024-05-03 90 7451 <22기> 4월18일 포천산정호수,아트밸리 (35명)3 고희숙22 2024-05-02 141 7450 <23기> 5월 1일 (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 (22명)1 현석분23 2024-05-01 85 7449 <24기> 4월 29일 걷기방 북한산 둘레길 걷기 (7명)2 박말다 24 2024-04-30 198 12345678910…498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그 영화 이주실142024.03.16 04:19:55 조회210 *********** 지난 주 화요(3月12日)일 11명 잼잼(14기) 친구들과 영화 파묘 (破墓)를 봤다. "음양오행, 민간신앙 등등 분위기 묘~해" "난 중간중간 졸았네" "우린 웰메이드(well -made) 영화에 익숙해서" "우리 나이 관람객들도 꽤 있던데..." 호불호가 엇갈렸다. "그런데 한 집안 얘기에서 반일 코드로 튀는 건 무슨 경우야?" "왜 그런 거 있잖아. 미신하고 전설을 버무리고 역사적인 것에 허구를 짬뽕한 거" "그럼 이 영화 진짜 주제가 뭐야" 의견이 분분했다. ▲ 영화 <파묘> 스틸컷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 억대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면서 개인과 나라에 발생한 기이한 사건. 그 내용을 담은 오컬트(occult) 영화. ▲ 영화 <파묘> 스틸컷 어제 N차 관람. 이 번엔 나 혼자 봤다. 시나리오를 쓰고 만든 감독이 파묘하고 싶은 그것은 무엇일까? 과거 역사 속의 한국과 일본. 우리의 아프고 곪은 상처. 그것을 뽑아버리고 싶은 거다 그것을 파묘하고 싶은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