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홍매화가 만개해서 봄맞이하러 갔다.
봉은사의 명상길도 한바퀴 돌고 ㅡㅡ
서울의 홍매화 명소 봉은사라 하는데
역시 한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명품이다.
이어서
탄천으로 갔다. 좀 더 걸어가니 한강변에 다다랐다.
송파둘레길의 일부이다. 화단에 꽃심기가 한창이었다.
봄꽃들 ㅡ 팬지, 데이지, 캘리포니아양귀비, 사계절국화, 루피너스 ㅡ
좀 더 있으면 꽃밭에 꽃이 가득하겠지?
또 만나러 와야겠다. ㅡㅡ
친구들이 대개 15,000보 가량 걸었다.
운동, 대화, 웃음, 간식
이 모든 요소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