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11시~1시까지 라인댄스가 사당동 연습실에서 열린다.
문성혜친구와 조동희 친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어언 10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서로의 눈짓과 몸짓만 봐도 호흡이 척척이다.
다양한 스텝과 동작으로 순서를 기억해야 하므로, 치매예방,다이어트,골다공증예방등
건강에 최고이고, 여럿이 하면 더욱 더 즐겁다.
오후1시 연습이 끝나면 배가 기분 좋게 촐촐해지고 무엇을 먹을까? 즐거운 고민도 생긴다.
그래서 댄스반은 3월부터 한달 한번은 맛집 탐방을 하기로 했다.
이번달은 추억의 신림동 순대타운을 방문했다.
철판에 볶은 백순대 볶음은 고소한 향이 침샘을 자극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순대타운~
우리의 젊음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