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송년 걷기방!
친구들을 서오릉으로 초대했다.
열의와 정성으로 운영하여 걷기방을 성장시킨 영숙방장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또 25기 활동에 앞장서서 협조해 준 걷기방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막집에서 이른 점심을 대접하였다.
서울 각처에서 식당 문 열기도 전(11시)에 도착하여 줄 서서 기다리다 입장하여 늦은 아침 식사를 하는 대단한 우리 친구들~~
맛있게 많이들 먹고 서오릉 전체를 10000보 정도 걷고 찻집에 갔다.
오랜만에 나온 란순이가 맛있는 차를 대접했다.
순영이의 꽈배기와 강숙이의 가래떡, 광혜가 보낸 달력들을 선물로 받으니 송년회 분위기가 제대로 난다.
서로서로 친구들에게 무엇이라도 대접하려는 친구들의 마음이 예쁘다.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하는 친구들을 보며 내년에도 걷기방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걷기방 친구들!
건강관리 잘 해서 오래오래 만나서 행복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