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비싼 입장료가 반값이어서 기분 좋은 날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여 건축한 원주의 명소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웅장함에 압도되고 내부 관람을 하다 미아가 되기도 했다.
뮤지엄산에서는 음식물을 못먹기때문 관람시간과 식사시간을 조절하기가 어려웠다.
관람하는데 제임스 터렐관과 명상까지 모두 하려면 4시간은 걸려야 찬찬히 돌아볼 수가 있든데
재입장도 안되기때문 배고픔을 참으면서 관람하고 애매한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어야 했다.
그럼에도 한번 가볼만한 곳이 뮤지엄산이다.
빛의 예술을 보는 제임스 터렐관 관람이 인상적이었다.
착시에 의한 무한한 느낌?
칸트의 마을이라는 까페에서 운치있는 산책을 하였다. 난 개인적으로 꽃과 자연이 좋았다.
그런 점을 보면 나는 평범한 은소녀임에 틀림없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