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동영(21기) 초대전이 2021. 5.15 ~ 29일까지
서초구 신반포로 ‘린파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2021. 5. 20일(토) 주순희 회장과 임원 네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Embracing – 품다’입니다.
보듬어 안아 서로를 품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작품 속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도 보이고 무채색과
화려한 색의 붓터치가 세련되면서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여
작품 앞에서 발걸음을 한참 동안이나 머물게 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전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파리, 베니스, 마이애미, 켄터키, 미주리, 카이로, 일본, 스위스,
중국 등에서 많은 전시회를 개최했고 올 9월에는 뉴욕에서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동영 동문은 켄터키 주립대와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수학하고
홍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대미술 매지지먼트 아트코리언 고문과 한국미술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국립한국교원대 미술학과 명예교수,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기독교미술협회 회원, 한국여류화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며
자랑스런 김동영 동문에게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