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성탄절에 복된 소식을
2004.12.23 17:36:36 조회947
온누리가 복된 계절에, 복된 소식을 듣습니다.
11회 김예자 선배님께서 우리 모교를 위해 큰 일을 해주심에, 모교를 사랑하는 우리 동문 모두는 큰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앞에서 백경애(19) 후배가 쓴글대로, 교육청으로부터 굉장히 많은 예산을 우리 모교발전기금으로 받도록 애써주셨다구요.
저는 얼마 전 총동문회 송년회를 통해서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날 우리 선후배님들의 훈훈한 정과 또 우애를 깊이 느꼈었는데, 오늘 선배님의 소식은 우리를 다시 한번 한 마음으로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되네요.
한 교정에서 자라난 우리는 어디서든 언제든 한 형제, 선후배로서의 사랑과 자만심이 솟는 오늘입니다.
우리 모교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우리는 더욱 열심히 모교를 위해 봉사할 것입니다.
모든 선배님 후배님들께 복된 성탄과 새해 맞으심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우리 수도여고의 재학생들에게도 축복의 인사를 보냅니다.
김예자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