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한 한국 사람들... *** 이종혜202004.12.18 23:25:04 조회1131 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나?ㅡㅡ;;) 6.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 (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한국인: 제기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98 답글을 남기면 좋은 7가지 이유12 주순희20 2004-12-29 935 97 저무는 한 해에도3 주순희20 2004-12-29 872 96 *** 멋진 삶을 사는 10가지 방법.. ***6 이종혜20 2004-12-29 1034 95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캐논>5 이영애(17) 2004-12-28 1388 94 *** 새해에는 더욱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 이종혜20 2004-12-28 864 93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4 이영애(17) 2004-12-27 1056 92 *** 나이가 들면... ***1 이종혜20 2004-12-26 922 91 Merry Christmas~~~!!! 헨델의 할렐루야!!!4 주순희20 2004-12-24 1177 90 성탄절 기도 주순희20 2004-12-24 1397 89 *** 파리좀 잡아 보실래요? ***2 이종혜20 2004-12-23 892 88 복된 성탄절에 복된 소식을3 방희자14 2004-12-23 944 87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3 이영애17 2004-12-23 916 86 김 예자씨 감사합니다. 김 정덕(9) 2004-12-23 1165 85 더 경계해야 할 일은...5 주순희20 2004-12-23 805 84 첼로의 멋진 선율 감상해 보셔요.3 이영애(17) 2004-12-22 1509 이전1…488489490491492493494495496497…498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 급한 한국 사람들... *** 이종혜202004.12.18 23:25:04 조회1131 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나?ㅡㅡ;;) 6.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 (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한국인: 제기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