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바야흐로......
2004.12.11 03:46:01 조회1009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22기 김명희예요.
요즘은 시간만 나면 홈피를 뒤적이다가 특히 20기 선배님들의 홈피에는
하루에도 몇차례(?) 보고 또 보고 해요.
특히 그곳의 주순희선배님, 권순호선배님, 박춘지선배님등
그리고 캐나다의 김옥수선배님,
자꾸 자꾸보다보니 거의 매일 만나는 사람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
아무튼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좋은글들 음악들 그리고 우스게소리 한달에 한번씩
친구들모임에 꼭 우스게 소리를 가지고가서 내가 지어 낸냥 한바탕 웃곤 하거든요.
그래도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며 일을 하는 직업이라 수시로 들어가서 웃고 나오고,
공감하고, 옛날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도 하게되거든요.
한가지 섭섭한것은 22기 친구들은 한명도 안 나타나는 것,
아마 모두 컴맹이 아닐지?
그래도 20기 홈피를보며 위안을 하다가 총동창회가 생겨서 더욱 더 반갑습니다.
동창회 모든 선,후배님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