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여고 졸업생이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04.12.03 21:34:04 조회900
늘 앞에서 애쓰시는 선배님들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벌려놓은 잔치에서 누리기만 한 것이 너무 죄송하지만
저희27기 모두는 수도여고 졸업생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어제 처음 참석한 국민은행팀의제일 큰언니(22기)께서는
동창회에 대한 선입견을 모두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우리수도여고 동창회는 정말 훌륭하다며 감동하셨고,
막내(47기)는선배님들의 놀라운 활동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동문들의 정식 홈페이지까지 갖게되었으니
더욱 예쁜 꿈을 가꾸어야겠지요.
자주 놀러와서 행복한 시간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