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raphaelites.com/Images/Paint/Big/20640.jpg)
오래된 습관
중세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십자군의 일원으로 동방에 갔던
기사가 여러 해만에 귀향하였다. 반갑게 맞은 아름다운 부인과
회포를 푼 다음 함께 깊이 잠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한 밤중에
하녀가 급한 전갈이 왔다며 내외의 침실문을 두드렸다.
그 소리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 부인이 몹시 놀라며 다급하게 속삭였
다.
"맙소사! 남편이 돌아왔어요!"
잠결에 그 다급한 소리를 들은 남편이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벗어 놓았던 옷을 둘둘 말아 들고 장롱속으로 급히
몸을 숨겼다...............(펌)
|
그림은 LEIGTON 의 ITALIAN 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