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마지막 월요일 오후 2시~4시 취명헌에서 '팻 휴머니제이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제 3회 23기 포럼을 열었다. 발표자는 강계옥 동문.
애견인구가 1500만이나 되는 시대에 팻휴머니제이션(petfumanization,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며 보살핌)에 대하여 그들의 입장에 귀를 열고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3기 대표 문남숙 회장의 후기를 붙입니다)
비비안 엄마 계옥이가 한 달 내내 준비한 컨텐츠와 트렁크 두 개를 꽉 채워 가지고 온 눈부신 소품들과 선물로...모두들 눈들이 휘둥그레...^^
반짝이 목걸이, 머리 띠, 헤어핀, 배게, 차렵이불, 신데렐라 구루마, 원피스, 투피스...
세상에나...
재벌집 할머니들에게나 가능한 高價의 손주 옷들, 악세사리들이 다 강아지 것들이라니...
오늘 계옥이 덕분에 들여다 본
그들만의 세상은...마치 로열 패밀리의 일상을 본 것 같았으니...
아뿔싸~~犬팔자가 진정 人팔자보다 허벌나게 몇 수 위로구나....다음 生엔 비비안 언니로 태어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