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5.24~5.25(1박2일)
장소:여수 앞바다 하화도와 쑥섬
참여인원:10명
친구들은 우리반을 3-8광땡반이라 부릅니다.
남다른 결속력으로 우정을 다지고 있어 동기들이 그렇게 불러줘요.
이번 여행은 미국 LA에서 사는 덕희가 와서, 더욱 뜻 깊은 여행이었지요.
사계절 꽃이 만발하여 화도(꽃섬)라 불리는 섬, 하화도와 나로도 연안 바로앞에 있는 쑥섬의 둘레길을 걸으며, 1박2일을 보냈습니다.
갖가지 꽃도 보고,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즐거움, 남도음식 먹는 즐거움, 잠 잘때 옛 이야기 하는 즐거움 ~그 즐거움을 같이 공유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어서 행복했던 여행입니다.
엔돌핀 뿜뿜 덕희 친구가 오면 항상 웃음꽃으로 행복이 배가 됩니다.
어찌 이 모든 것 말로 형용할 수 있으리오!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겼어요. 꽃인지...친구인지... 아름다운 우리 친구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