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모임이 코앞에
2008.10.21 08:52:15 조회684
****기다리고 준비하던 우리들의 22일 모임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최종 점검을 마치고 그 동안과는 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만의 아늑한 공간, 사방과 천정까지 유리로 둘러쌓인 모습, 자작나무의 쭉쭉 뻗은 하이얀 자태의 장식!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는 많은 순서 순서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운권 추첨으로 이것 저것 장만도 하시고 ...
더욱이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니 집이 멀더라도 안심하시고 참석해 주셔요!
08년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고 우리들의 건강과 열정도 언제 변할지 모릅니다.
갈까 말까 망서리는 사람, 나는 친한 애도 별로 없는데, 나 하나 빠진다고 아무 일도 없을텐데...
주최측과 여러분의 친구들은 의외로 기억력이 좋고 추억을 소중히 생각한답니다.
일단 와 보시라니까요! 그 말이 생각나네요.
혼자 나서기가 망설여 진다면 친구한테 전화해서 함께 오세요.
이제는 동창회에서 무엇을 얻을까 기대도 하지만 내가 우리 학교와 친구들에게 그 무엇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혹시 초청장이나 안내문이 미도착 되었더라도 안심하고 오시면 초대장과 행운권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다릴께요.
아름다운 대학로의 가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리고 기대하는 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