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 이런 일이 나를 슬프게하나
2010.05.29 08:41:51 조회790
컴퓨터가 편리하지만 독수리 타자로 밤새운 글쓰기가 그것도세번씩이나 사라질땐
약이 오르다 못해 슬프기까지 한다. 그래도 오기로 다시 도전 하는데 나는 이상한 창이
뜨면 고민에 잠긴다 허용이냐? 허용 않함이냐 ? 뭐냐구요 ? ? ?
어찌 되었거나 미련하다 싶게 다시 시작한다 이거지 ㅎ ㅎ ㅎ
LA에서 만난 백합친구들 소식을 전하지요
서울이 아닌 미국에서 10영의 동기가 모인다는 것은 또 다를 설레임을 갖게 했는데
고명희와 내가 먼저 만나 오은희를 태우고 아름다운 라구나비치에 도착하니 3ㅇ분을 먼저 왔네
박건자가 박복란.김위영.이영순이 함께오고 김정희가 지수와이남숙을 태우고 도착하니
최현영. 계정희.이혜령. 이경희 최윤신.이영자 등등 . .궁굼한 친구들 소식에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마침 국제 동문회 중책을 맡은 고명희와 박복란이 있어 선배들의 수고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수고 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지요
10월 8일 출국하는 12명 국제동문회 참석자와 lLA동문이 행사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반갑게 동의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자야 꼭 갈비 재어와 ㅎ ㅎ ㅎ )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는 우리는 7명이 오은희네집으로 몰려가서 대 저택도 구경하고
은희가 직접 만든 수제비우동국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너무너무 고마운 친구들 ! 건강하게 다시보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