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7월 산행
2010.07.21 09:42:23 조회956
장마에다 초복 다음날 푹푹 쪄대는 찜통 무더위 속의 산행인지라
모두들 구슬땀을 흘려가며 조금은 힘들어 했다.
백족산 약수터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깔딱고개를 넘어 오늘의 목표인 헬기장 정자 점령후
우섭이가 아이스박스에 채워온 시원한 맥주로 정상주를 마시며 갈증을 풀었다
땀으로 완전이 범벅이된 이복자는 소나기를 뒤집어 쓴거 같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산후 무량사 '자미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장구를 치면서 열창을 하는
김명희 선생님을 따라 목이 터져라 진도아리랑, 강강술래를 불러대고 춤을 추면서
행사 맹연습을 하였다.
어려운 고음처리를 너무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무슨 한이 그리 많은 것인가'라고 쓸데없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이영자, 윤정헌, 정경란 복받을겨...
너무 열심히 설거지를 해주고 고마워!!
삼복의 山行 여러 회원들 고생했시유!!!
*참석자 - 정봉임, 최경옥, 송우섭, 홍명희, 장정숙
김지일, 이숙자, 김진우, 허인빈, 김선숙
조규옥, 김만복, 박혜선, 이선자, 정경란
최수경, 김호미선, 김은희, 이인숙, 백윤자
이사균, 강춘희, 이복자 , 박영순, 김순기
윤정헌, 이영자, 오연환, 김대영, 신묘애 (총30名)
*동창회 보조금 : \500,000 김명희 선생님 : \ 50,000
회 비 : \300,000 이 월 잔 액 : \ 81,000
송우섭 (간식) : \ 38,000 주 차 비 : \ 5,400
무량사 식대 : \300,000 차 량 대 여 : \350,000
.
잔 액 : \238,000
*8월 산행 : 17일 수서역 6번출구 대모산 10:30
점심장소 -> 논골집(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