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결혼 사진 몇장 유미영192011.11.23 11:18:59 조회1977 늦둥이 작은 아들이 장가를 간다. 큰아이를 낳고 11년만에 낳은 작은 아들, 망내라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5년간 사귀던 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꼭 소꼽장난하는 것 같은 마음이었는데, 저희 둘이 웨딩플레너도 쓰지 않고 예쁘게 웨딩을 계획하고 잘 치루었다. 서울에서 온 가족들도 다 떠나 보내고, 아이들도 로마와 빠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제 집으로 갔다. 이제야 정신이 조금 나는가 싶어 사진 몇장 올려 본다동갑내기 두아이가 결혼하던날, 시카고의 11 월 날이 아주 화창하여 감사한 마음이었다. 친구들이 둘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테스트하는 게임을 진행하여 부부로 패스되었다.ㅎㅎㅎ아들과 같이 춤을 추면서 "부부란 서로 아껴주고 존중해 줘야 하고, 자라난 환경이 다른것을 이해해 줘야 하는 거야" 마지막 잔소리 ?ㅎㅎㅎ 모든 축하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같이 춤추고 즐기면서 새로 태어나는 가정을 축복해 주었다.결혼식 다음날 모든 가족들께 인사하는 새신랑과 각시친구들아, 이렇게 사진으로 축하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께. 한동안 못들어 왔던 홈피에도 이제 열심히 출근할께. 다시 한번 고마워.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759 2024 임원회 박영민06 2024-03-06 168 1758 김영숙 부군소천 장레식장 방문 김창주19 2024-02-11 279 1757 2024 19기 신년모임 김창주19 2024-02-11 250 1756 김창주님이 19기 동문이 맞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현석분23 2024-01-26 228 1755 11월 걷자반 송윤희19 2023-11-13 345 1754 북해도여행 뒷풀이겸 19기 송년회 및 회장 선출회의 송윤희19 2023-11-13 274 1753 가을여행 (북해도) 송윤희19 2023-10-22 296 1752 10월 걷자반 모임 송윤희19 2023-10-13 282 1751 10월 걷자반 번개모임 송윤희19 2023-10-03 381 1750 9월 걷자반 모임 송윤희19 2023-09-08 281 1749 유혜용 개인전 관람 송윤희19 2023-08-04 426 1748 8월 걷자반 모임 송윤희19 2023-08-04 339 1747 걷자반 번개팅 송윤희19 2023-07-27 363 1746 2023년 7월 걷자반 모임 송윤희19 2023-07-05 397 1745 임원회 박영민06 2023-06-08 442 12345678910…118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작은아들 결혼 사진 몇장 유미영192011.11.23 11:18:59 조회1977 늦둥이 작은 아들이 장가를 간다. 큰아이를 낳고 11년만에 낳은 작은 아들, 망내라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5년간 사귀던 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꼭 소꼽장난하는 것 같은 마음이었는데, 저희 둘이 웨딩플레너도 쓰지 않고 예쁘게 웨딩을 계획하고 잘 치루었다. 서울에서 온 가족들도 다 떠나 보내고, 아이들도 로마와 빠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제 집으로 갔다. 이제야 정신이 조금 나는가 싶어 사진 몇장 올려 본다동갑내기 두아이가 결혼하던날, 시카고의 11 월 날이 아주 화창하여 감사한 마음이었다. 친구들이 둘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테스트하는 게임을 진행하여 부부로 패스되었다.ㅎㅎㅎ아들과 같이 춤을 추면서 "부부란 서로 아껴주고 존중해 줘야 하고, 자라난 환경이 다른것을 이해해 줘야 하는 거야" 마지막 잔소리 ?ㅎㅎㅎ 모든 축하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같이 춤추고 즐기면서 새로 태어나는 가정을 축복해 주었다.결혼식 다음날 모든 가족들께 인사하는 새신랑과 각시친구들아, 이렇게 사진으로 축하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께. 한동안 못들어 왔던 홈피에도 이제 열심히 출근할께. 다시 한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