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집에 항상 같이 지내고 있는 친구들의 작품들까지.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림의 실제 느낌이 전달되지 않아 미안, 미안,
창우의 두마리 학, 우리의 결혼 40주년쯤 보내주어서 우리 나름내로 저렇게 보듬으며 살아 보자며
매일 보면서 즐기는 친구의 작품
시카고의 제령이 작품,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연시 그림..
제령이가 보고 "생각보다 좋은데" 했지. 사진이 잘 안나와 제령이와 창우에게 미안.
내 사진 실력이 요기 까지 인걸.
그러나 난 친구들의 그림들과 사진들을 참 즐기고 있다오.
제발 일회용 컵을 쓰자는 화숙이의 말을 듣고 아이들이 한사람이 한컵씩만 쓰자면서 표시해준 컵사진이 재미있네.
엄마컵, 화숙이컵, 연숙이 컵으로 표시해 놓은 친환경파 아이들의 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