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반-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하루- 이경자152007.04.04 00:01:41 조회791 바람이려오 / 이운정(숙자) 詩 보내야 간절커든 보내리라 내 사람 잊어서 남는다면 잊어야지 내 사랑 내 영혼 가지에 올라 먼 산을 바라본다 한 송이 꽃이 될까 흘러가는 물이 될까 걸친 것 벗어 놓고 산도 넘고 강도 건너 난 그냥 바람이려오 꽃도 되고 물도 되고 매화반 서울대 공원 2007.4.3.화. 10:30 ~오후 3시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 나무가지에 푸르른 물감이 풀리는 4월이면 맑고 높아지는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가벼운 설램같은 연한 봄의 손길을 느껴보리라... 첫째주 오늘은 태양의 따뜻한 손길에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이었지만 두분의 선배님도 오셔서 12명이 봄꽃 향 내음을 맡고 왔답니다.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하루--^-^* 매주 모이는 장소 분수가 옆에 도착하자 14기 이숙자(운정) 선배님 시조집 한권씩을 매화반 모두가 선물 받았습니다. 전해 주신 분과 이숙자 선배님 감사합니다 1 ! 2기 6기 선배님들과 함께--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공원안을 한바퀴 돌고난후 -버섯 야채 쇠고기 샤브샤브 칼국수와 만두- 로 즐거운 식사를- 해물 칼국수집이 만원이라 잠시 쉬다가 좋은 자리를 한곳에 잡고- 바람이 불어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한 매콤한 국물에 몸을 풀고- 박영민 선배님이 오늘 식사를 베푸셨습니다.- 정금자 선배님 많이 드세요...^^* 푸짐한 간식을...간식의 여왕이 또 늘었습니다...ㅎㅎㅎ 케키.떡.딸기.오렌지.잣.크라운 땅콩 캬라멜(?).모나까빵.쵸코렛.감잎차.대추차.커피...등등 우리를 닮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 난 하얀 목련나무 아래서- 시조집 한권씩을 가슴에 담고- 이운정(李雲亭) 시조집. -바람이려오- 서울 출생. 35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시인은 2001년 계간 <시조생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민족 시조 생활화' 운동본부 이사, 시조 동인 '심연회' 회원이며 작품집으로 '韻운과 律률 의 합창" "여백에 점 하나 찍고' 등이 있다. ~♬ 음악과 함께~ 사진. 글. 구성 : 李 京 子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공지 2024-2025 15기 회계안내 송정자15 2024-03-27 225 공지 새로 업그레이드 되고 통합된 홈피 15기 안내입니다-2 이경자15 2017-10-29 3973 2855 매화반 7/2(화)일 : 빗속의 여인이되어 색다른 탐방길에 나섰던 대공원의 하루.2 이경자15 2024-07-02 16 2854 토레(607회) - 무더운 초여름 토레 올림픽공원에서 시원하게 놀았다. 임중자15 2024-06-29 29 2853 2. 대공원 장미원의 나리꽃과 묵향기3 이경자15 2024-06-26 56 2852 1.매화반 6/25(화) : 청량한 풀내음 맡으며 함께 거닐었던 대공윈의 하루.2 이경자15 2024-06-26 53 2851 토레(606회) - 이슬비 우산속 양재천길은 고즈넉했다. 임중자15 2024-06-22 76 2850 2. 매화반 : 내리 쬐는 햇살과 무더위 속에서도 우린 용감했다ㅡ김미자 2 이경자15 2024-06-18 90 2849 1. 매화반 6/18- 오늘도 꽃향기 날리며 매화반은 행복합니다 이경자15 2024-06-18 104 2848 토레(605회)- 어린이 대공원의 숲에서 초여름을 즐기다2 임중자15 2024-06-15 164 2847 2024. 제2차 확대 임원회의 및 이사회 개최3 이경자15 2024-06-15 128 2846 어항2 임중자15 2024-06-13 145 2845 3. 백합산악회 6월. 황학산수목원. 신륵사2 이경자15 2024-06-13 140 2844 2. 백합산악회 6월. 여주의 유적지와 수목원. 신륵사 이경자15 2024-06-13 128 2843 1. 백합산악회 6월. 여주의 유적지와 수목원. 신륵사 이경자15 2024-06-13 118 2842 토레(604회) - 비오는날의 대공원 산책 꽃구경 임중자15 2024-06-08 195 2841 2. 매화반- 대공원 장미원을 걷다ㅡ정순영 사진3 이경자15 2024-06-04 218 2840 1. 매화반 6/4- 6월의 따가운 햇살 핸폰을 어깨에 메고 장미원을 걷다7 이경자15 2024-06-04 240 2839 Chant of Metta(자비송) 임중자15 2024-06-03 229 12345678910…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매화반-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하루- 이경자152007.04.04 00:01:41 조회791 바람이려오 / 이운정(숙자) 詩 보내야 간절커든 보내리라 내 사람 잊어서 남는다면 잊어야지 내 사랑 내 영혼 가지에 올라 먼 산을 바라본다 한 송이 꽃이 될까 흘러가는 물이 될까 걸친 것 벗어 놓고 산도 넘고 강도 건너 난 그냥 바람이려오 꽃도 되고 물도 되고 매화반 서울대 공원 2007.4.3.화. 10:30 ~오후 3시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 나무가지에 푸르른 물감이 풀리는 4월이면 맑고 높아지는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가벼운 설램같은 연한 봄의 손길을 느껴보리라... 첫째주 오늘은 태양의 따뜻한 손길에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이었지만 두분의 선배님도 오셔서 12명이 봄꽃 향 내음을 맡고 왔답니다.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하루--^-^* 매주 모이는 장소 분수가 옆에 도착하자 14기 이숙자(운정) 선배님 시조집 한권씩을 매화반 모두가 선물 받았습니다. 전해 주신 분과 이숙자 선배님 감사합니다 1 ! 2기 6기 선배님들과 함께--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공원안을 한바퀴 돌고난후 -버섯 야채 쇠고기 샤브샤브 칼국수와 만두- 로 즐거운 식사를- 해물 칼국수집이 만원이라 잠시 쉬다가 좋은 자리를 한곳에 잡고- 바람이 불어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한 매콤한 국물에 몸을 풀고- 박영민 선배님이 오늘 식사를 베푸셨습니다.- 정금자 선배님 많이 드세요...^^* 푸짐한 간식을...간식의 여왕이 또 늘었습니다...ㅎㅎㅎ 케키.떡.딸기.오렌지.잣.크라운 땅콩 캬라멜(?).모나까빵.쵸코렛.감잎차.대추차.커피...등등 우리를 닮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 난 하얀 목련나무 아래서- 시조집 한권씩을 가슴에 담고- 이운정(李雲亭) 시조집. -바람이려오- 서울 출생. 35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시인은 2001년 계간 <시조생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민족 시조 생활화' 운동본부 이사, 시조 동인 '심연회' 회원이며 작품집으로 '韻운과 律률 의 합창" "여백에 점 하나 찍고' 등이 있다. ~♬ 음악과 함께~ 사진. 글. 구성 : 李 京 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