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크로이처
※ 토레 12/9 : 따스한 날씨 속에 '솔밭 근린공원'과 민주화 성지 '4.19국립 묘지'를 돌아보다.
12월의 따스한 날씨 속에 '솔밭 공원역'에 10명의 친구들이 모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솔밭 근린공원에 도착하니 우람하고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릴 반긴다.
우린 잘 다듬어진 숲길을 걷고 또 걸어 소나무로 둘러 싸인 쉼터 정자를 만나 자리를 잡고 앉아
각자 가지고 온 간식들, 홍삼양갱, 참크래카, 망고캔디, 센베이, 커피, 귤, 곶감, 어묵, 빈대떡 등을
돌려 푸짐히 먹은후 1컷인증샷을 남기고
우리는 각종 운동시설을 갖춘 도심속 쉼터이자 생태 문화공원으로 꾸민 숲속길을 거닐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를 즐긴후 이곳을 벗어나
이희자 친구의 안내로 걷던중 '아침이슬공원 마을마당'에 도착,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진후
민주화성지 4.19 국립 묘지를 향해 걷고 또 걸어 1960년 4.19혁명때에 희생된 민주열사들을 모신곳에 도착,
185명의 영혼이 고히 안장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탑앞에서 1컷 인증샷을 남기고 돌아 나와
인근에 위치한 '일공공 샤브'집에 들려 점심으로 '편백찜&샤브'와 후식으로 사과를 맛있게 먹었네요.
다시 우린 집으로 향하던 중 '카페 이브락'커피숍에 들려 '아보카도',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등을
시켜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10,653보 걸었네요.
오늘 함께한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다.
* 맛있는 점심과 후식으로 사과까지 제공해준 이희자 친구! 고맙고 감사합니다 !!
* 오늘 커피숍에서 각종 음료수를 제공해준 김영자친구! 땡큐야요!!
* 오늘 함께한 친구들 :김경희 김선자 김순자 김영자 김정연 김행숙 박찬자 신 선 이희자 김미자(10명) ~^^
※다음 모임공지 :
- 가는 곳 : 태강릉
- 만나는 시간 : 2023년12월 9(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화랑대역(6호선) 1번출구
글 /김미자
편집 /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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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선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