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15) 강민석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2007.01.26 09:19:12 조회889
산악회 행사로 과천 대공원에서 경희(15)를 만나 같이 산책 하면서 이런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속에서 우리집 도우미 아줌마가 젊은 나이(43세)에 혼자 되어 중고생 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경희아우님 "언니 도와 줄 길을 찾아 볼께"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경희짝꿍 강민석원장님의 모임(삼일 라이온스클럽)에서 장학금을 줄수
있도록 애써 보겠다구요. "당신 선배 아는분일인데 일순위로 해 드려야지"
얼마나 고마운지 가슴이 찡 했답니다.
어제1월25일 오후6섯시 삼일라이온스 클럽 행사에서 모녀가 참석해 장학증서도 받고 부페식당에서
푸짐한 저녁식사와 강원장님이 따로 차비가 든 봉투까지 주셨다고 도우미아줌마가 전화를 했습니다.
경희아우님을 사랑 해 주시는 강민석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두 내외분 늘 건강하시고 항상 우리곁에 있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