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산 대 자연 속에-만남의 광장 산행 ▲
2007. 4. 27. 금. 아침 11시에 4호선 수리산 역으로-
다시 걷고 싶은 곳이라고-
갑자기 만나 사흘 전에 갔다 온 코스대로
활짝 핀 철쭉 동산을 돌아보고
산빛이 연두빛으로 변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산책의 길로 이루어져 있는
군포시 수리산 -만남의 광장- 으로 계속 오르며
오랫만에 동요도 불렀습니다~
덕고개 대신 우면산, 서울대 공원의 산림욕장을 연상케 하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탄길로 이어진
맑은 공기 내음이 느껴지는 나무숲 사이로 끝없이 걷다가
감투봉에서 삼성 골프장 마을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금정역에 도착.
전철 금정역에서 헤어진 시간이 저녁 5시 30분이었습니다.
화사하게 활짝 모습을 드러낸 붉은 연산홍의 얼굴처럼
지치지도 않은 가벼운 모습들--
오늘의 산행은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산을 걸어 내려 오면서-우리 산을 타는 강한 팀끼리 한번 움직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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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에서 한숨 돌리며- 산위에서 부는 바람은 시원한 바람-
나무 의자에 누어 쪽빛 염색 만큼이나
시린 하늘을 바라보며 물이 오른 연두빛 잎새에 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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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시게 맑은 하늘과 싱그런 녹색에 잠시 명상에도 잠겨보고-
싸온 도시락.김밥.감자떡.쑥개떡.찐 옥수수(산책길에서 삼).
딸기(상가에서 사다가 약수물로 씻고)
오렌지.쑥차. 절에서 약수로 목을 축이고- 이곳에서 점심을 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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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4. 금. -수리사- 오랫만에 가보니 연두빛 주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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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은 문이 닫혀져 조용하고 몇채의 절이 더 지어져 있고
지금도 절간 증축공사로 어수선 하였다-
수양 하러 오는 사람들- 공부 하러 오는 사람들-
서울 근교로 건강 회복을 위하여 오는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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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저수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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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 가는길에 갈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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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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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5. 토. 약수터 가는 길에 어느 농장의 천년초 : 골다공증에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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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천년초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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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자리 하고 있는 수리산 참숯가마-
아직 개발의 때가 덜 묻어 시골의 여유로운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고
사방을 둘러싼 산에서는 신선한 공기와 상쾌함이 넘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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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운치를 더해주는 아름다운 숲..
수리산 감투봉 가는 산행 길이
이제 완연한 연 초록빛으로 물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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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동안 마치 열매처럼 주렁 주렁 매달린 이런 갈참 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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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소나무 숲에서 불어 오는 싱그런 봄바람에 쉬었다가-
다시 왕복으로 산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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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변하여진 자주 가는 이 짧은 산행 길은 등산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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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7월-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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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나무에 이런 예쁜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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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기하게 아담한 공원의 활짝 핀 꽃들이 눈과 마음을 활짝 개이게 하고
꽃 향기에 취하여 꽃 마음이 된다-^-^*
아파트 앞 공원의 흐드러지게 핀 철쭉꽃과 연산홍에서 봄의 절정을 봅니다..
~♬ 음악과 함께- 남택상 피아노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