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은근히 걱정했던 매화반 일행(김경희,양명선,정옥순,신선,이종례,백화자,박승자)7명 은
오늘도 반가히 만나 대공원 뒷산행을 시작.
제1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병에 담고 1치 아지트로 발걸음 옮겨 진주여고 졸한 여인들과 인사후
제각끔 준비해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온몸에 산소공급으로 정화시킨후 하산.
좀 이르기도 하고, 시원함이 너무 아까워 우리만의 아지트에 자리를 펼치니 자연에어콘의 시원함이란....
이야기 경쟁이라도 하듯 취한 우리는 4시에 하산.
대공원 반대방향으로 걷기를 40여분만에 지하철역에 도착.
다음 28일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다음주는 8월 28일(화) 대공원분수대앞에서 10시 30분에
매화반 친구들아!!! 많이 모이자.
![](http://www.sudolily.com/bbs/data/g_15/DSCN4354.JPG)
서울 대공원 호수가-
~♬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