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h,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6 2악장
"하늘공원' 은 원래 쓰레기 매립장 이였다.
난초와 영지가 어우러지는 곳 이라는 뜻의 난지도는 1000만 서울인구의 생활쓰레기
2억톤규모의 쓰레기산을 1996년도 부터 개발하기시작하여 자연과 인간기술이 조화되는
도시로 변화시켜 2002년5월에 개방했다.
쓰레기에서 나온가스를 열병합 발전소로 보내어 상암과 주변지역의 에너지자원 으로
재활용하고, 쓰레기에서 나오는 물이 한강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차단벽을 설치,
하수처리장 으로 보내는등 많은 수고로 이루어낸 곳이다.
공원은'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난지천공원' 이 있는데
우리는 오늘 가을억새로 은빛물결을 이루는 하늘공원에서 하루를 즐겼다
오랫만에 찾은 공원에는 각종볼거리가 많이 있었는데
100개가넘는 나무솟대밭,대형반달 가슴곰 조형물,짚단으로 만든꿀벌 조형물,등등,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 억새밭한바퀴 도는데도 꽤많이 걸은 기분이다.
공원에 오를때 왕복 맹꽁이 열차표를 구입하니 쉽게오르고,
내려올때는 산주변을 한바퀴도는듯 꽤 괜찮은 드라이브를 한 기분이였다.
하늘과 맞닿을듯 높은곳에 위치해 하늘공원 이라 했다는데,
과연 청명한 하늘까지 더해져 참으로 유쾌한 가을을 만끽한 하루였다.
오늘 나온친구들
김경희,김 미자, 김정연,김행숙, 김순자,박 찬자.임중자,신 선,주 옥련.
※다음모임 공지 :
- 가는 곳 : 광명동굴
- 만나는 시간 : 2022년 11월 26일(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철산역(6호선) 2번 출구
글 /주옥련
사진 /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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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똑같은 사진은 어느 남자분이 찍어주겠다 자청해서 고마워하며 찍혔는데 어제는 바쁘고 힘들어서
검토를 못하고 올리고, 오늘아침 다시 보니 사진이 기울어져 있어 포토샵에서 고쳐 다시 올려 봅니다.
사진/신 선
사진/주옥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