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반 11/1 : 가을속에 푹 빠진 대공원의 하루
벌써 11월의 첫주, 세월이 왜 이리도 빠른지...
시간이 되니 4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송정자 친구가 나오니 얼마나 반가운지,
지하철역을 빠져 나오니 완연한 가을의 풍경이 우릴 반긴다. 우린 쉬엄쉬엄 쉬며 걸으며
오늘도 그간 머물렀던 제1 쉼터에서 정자표 샌드위치와 은수표 커피로 휴식을 취한후
오늘의 코스를 정하고 청계호숫가 전망좋은길-> 서울랜드다리-> 장미다리-> 미리내다리->
대공원 꽃의 숲길-> 을 걷기로하고 그간 늘상 다녔던 코스와는 반대 방향의 코스를 따라
걸으니 또다른 대공원의 분위기를 새로 느끼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고 오늘도
대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보았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정연 친구의 배려로 사당동 '사랑채' 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네요 땡큐야요!
함께한 친구들 고맙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4,558보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김정연 박은수 송정자 김미자 (4명)(하트)~^^
글 : 김미자
사진 : 김미자. 송정자
김미자 사진
송정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