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그리고 '송현공원'
오늘은 서울 중심지를 가볍게 둘러 보기로 하고 안국역에 9명이 모였다.
김정덕선배님께서 미국 코네티컷에 살고계시는 친구분 송재숙 선배님을
모시고 오셔 반갑게 인사를 나눈 친구들,
김미자,김순자, 김정연, 임중자, 박찬자, 신 선, 주옥련.이상
옛 풍문여고 자리에 새로 개장한 '서울 공예 박물관'은 2021년7월에
문을열 었는데,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송현 녹지공원이 새로 개방되어
서울의 명소로 떠오르는곳 을 부지런한 선이가 안내하여 우리도
일찍온편 이다.
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 에는우리에게 익숙한 보자기 공예품 으로,
궁중의 화려한 보자기 로부터 일상생활에 사용 되었던 것 까지 다양한
보자기가 전시 되었다.
오랫동안 수집하여 기증 해주신 허동화씨부부가 새삼 존경스러웠다.
'금속공예기증 특별전'도 볼만한데,나중으로 미루고, 밖으로 나오니
광활한'송현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랫동안 미국대사관이 있던곳으로 지날때보면 높은담장이 있던자리다.
그동안 삼성,한진등 대기업이 소유했던것 을 정부와 서울시가 매입해
임시로 개방 하였는데, 2027년에는 '이 건희기증전시관'으로 새로 태어날것 이라한다.
'열린 송현 녹지광장' 은 11,248평의 넓은녹지 위에 각종 꽃들이 피어있어
더할수 없이 아름다웠다.
경복궁앞을 지나 오래된 우거지국집을 찾아 점심을 나누고 광화문광장으로
오니 '역사물길' '터널분수'등등 볼거리도 풍성하고,앉아 쉴수있는 공간도 많지만
오후 계획이있는 송재숙선배님의 귀가길이 바빠 조금일찍 헤어졌다.
오늘코스가 송선배님께 딱맞는곳 이라고 좋아하셔 우리도 기뻣다.
송재숙선배님!! 건강히 지내시다가 서울오시면 또 들려주세요^
글 /주옥련
사진/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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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토레 송현공원&공예박물관 - Google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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