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원 11월의 끝자락 매화반의 산책-- 이경자152007.11.27 22:53:11 조회829 11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 매화반 10명 참석 ; 김경희. 이희자. 송정자. 이종례. 정순영. 신선. 박은수. 주옥련. 백화자. 이경자. 봄 여름 가을에 걷기 좋았던 숲속길을 뒤로하고 이제 겨울이 문턱에 왔으니 군데 군데 얼음눈이 띄이고 낙엽이 미끄러울까 예전대로 외곽을 한바퀴 돌며 ~~♬ The Voice Of Love / Johnny Nash~~ 시리도록 새파란 하늘 한번 쳐다보고 시원한 맑은 공기 한번 들이 마셔가며 악보 보면서 노래들 하다가~ 어느새 미술관 앞 앉아있는 여인상 있는 조각품이 있는 연못가에 원탁을 둘러싸고 둥그렇게 둘러앉아 갖가지 가져온 간식들을 모두 꺼내어 상을 차렸습니다. 고구마. 감자 삶은것. 김밥. 예쁜떡. 쑥 절편떡. 사과. 포도. 감. 등등~ 따끈한 커피. 인삼차. 보리차를 마시며 간식으로 점심을 떼었습니다. 미술관 길을 따라 돌탑을 보면서 전에 댓글난에 쓴 글들을 생각하고 웃기도 하면서--^-^* 처음으로 낯선 곳을 올라가보니 서울대 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마치 전망대 위에 오른듯- 시원하게 탁 트인 경치에 다음에도 이곳에 또 오자고 감탄하면서 금잔디도 걸어보고 이곳에서 몇바퀴씩 돌다가 다시 내려와 외곽을 한바퀴 더 돌고 배가 서서히 꺼진것 같아 칼국수집으로 또 계속 걸었습니다. 주옥련아 ! 몸속까지 훈훈하게 해준 국물이 시원한 해물 칼국수 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따뜻한 겨울 바람과 함께 추억을 하나씩 되새기는 마음으로의 산책 오늘도 무척 즐거웠네요.....^^* 밤은 길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 음악과 함께~ ★ 위대한사랑 ㅡ 윤태규 노래 추은열 작사 추은열 작곡 스치는 바람 속에 묻힌 그대는 가여운 사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 못 듣고 내 곁에 머물다 갔네 한번 더 불러주길 바라는 그대 맘 몰라 미안해요 다시는 돌아와 내 곁에 머물 수 없는 곳에 가버렸나 내 가슴에 너를 새겨두고 멀리서 그저 지켜만 보면서 모든것 내게 주었던 그대의 숨소리 이제는 어딜 갔나 그래도 사랑했었던 그렇게 가버린 사랑 지금도 그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거기서 웃음 짓겠지 내 가슴에 너를 새겨두고 멀리서 그저 지켜만 보면서 모든 걸 내게 주었던 그대에 숨소리 이젠 어딜 갔나 그래도 사랑했었던 그렇게 가버린 사랑 지금도 그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거기서 웃음 짓겠지 지금도 그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거기서 웃음 짓겠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463 조명자교수 오르간 동영상(전체)16 임중자 2007-12-19 926 462 조명자 교수 오르간 연주 사진2 임중자 2007-12-19 985 461 조명자회장 오르간 연주4 임중자 2007-12-11 850 460 기억력이 흐려서리4 이덕희 15 2007-12-18 1234 459 저희기 게시판에 이덕희님께서 오셨습니다.1 김춘임27 2007-12-18 794 458 매화반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44 박승자15 2007-12-11 1437 457 2008년 수도여고 뉴욕 국제 동문회 세부일정(1)6 김경희15 2007-10-16 1134 456 매화반 야들아!!!12월 11일엔 점심은 싸오지말도록....1 박승자15 2007-12-09 898 455 07 총동문회 및 송년회의 밤을 올려드립니다.2 정안자 2007-12-08 1252 454 12월4일 총동문회의밤9 김경희15 2007-10-31 1198 453 사진 예쁘게 찍지 못해서 미안해요^^5 임중자 2007-12-06 769 452 노래하는 산악회원들4 임중자 2007-12-06 1212 서울대 공원 11월의 끝자락 매화반의 산책--43 이경자15 2007-11-27 830 450 가을에 끝자락에 선 추위에 감기조심할지어다27 박승자15 2007-11-20 840 449 대공원의 단풍은 산행하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22 박승자15 2007-11-13 992 448 현충원 번개팅 4탄52 윤영자15 2007-11-10 1276 447 11월 13일은 매화반 도시락은 싸오지 마시도록3 박승자15 2007-11-09 778 446 산행후 지하철에서14 주옥련 15 2007-11-08 785 445 현충원 낙엽이 기가막히다는 윤영자의 제의로 번개팅 4탄을 올립니다.6 박승자15 2007-11-08 1110 이전1…123124125126127128129130131132…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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