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번개팅 4탄 윤영자152007.11.10 00:05:00 조회1276 1. 낙엽은 바람 따라 낙엽은 바람 따라 꽃잎 흩날리듯 날리고 ‘후드득’ 잠시내린 비에 돗자리는 팔각정에서 호사하는데. 주거니 받거니 학창시절이여 이 얘기 저 얘기 산기슭에 잠재우고. 몰려오는 구름은 단풍 색을 바꿔놓지만 그 화려함은 바꿔 놓을 수없는 거. 수없이 지나간 발길 부질없는 생각이 지나간 자리 은행잎으로 덮혀 누구의 발자국일까? ‘휙’ 지나간 청솔모 한 마리 알 수 없다 하네. 2. 가을비는 잠시 가을비는 잠시 산기슭을 어지럽히며 단풍잎 떠나 보내고 은행잎 범벅된 산길 아픔 뒹굴고 무정한 발길에 부서져 가는데 새들 앉았던 자리 꽃자리 어느새 낙엽 되어 떨어지고 내 모습 어디 갔나 하늘 해는 졸고 돌아다본 산은 돌아다 본 꿈이었나. 글.........윤영자 사진.........이경자 오늘 참석 : 윤영자. 주옥련. 김경희. 박승자. 이희자. 정옥순. 양명선. 천영자. 박은수. 이경자. ~♬ 음악과 함께 : 존재의 이유-최유나 노래~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463 조명자교수 오르간 동영상(전체)16 임중자 2007-12-19 926 462 조명자 교수 오르간 연주 사진2 임중자 2007-12-19 985 461 조명자회장 오르간 연주4 임중자 2007-12-11 850 460 기억력이 흐려서리4 이덕희 15 2007-12-18 1234 459 저희기 게시판에 이덕희님께서 오셨습니다.1 김춘임27 2007-12-18 794 458 매화반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44 박승자15 2007-12-11 1437 457 2008년 수도여고 뉴욕 국제 동문회 세부일정(1)6 김경희15 2007-10-16 1134 456 매화반 야들아!!!12월 11일엔 점심은 싸오지말도록....1 박승자15 2007-12-09 898 455 07 총동문회 및 송년회의 밤을 올려드립니다.2 정안자 2007-12-08 1252 454 12월4일 총동문회의밤9 김경희15 2007-10-31 1198 453 사진 예쁘게 찍지 못해서 미안해요^^5 임중자 2007-12-06 769 452 노래하는 산악회원들4 임중자 2007-12-06 1212 451 서울대 공원 11월의 끝자락 매화반의 산책--43 이경자15 2007-11-27 830 450 가을에 끝자락에 선 추위에 감기조심할지어다27 박승자15 2007-11-20 840 449 대공원의 단풍은 산행하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22 박승자15 2007-11-13 992 현충원 번개팅 4탄52 윤영자15 2007-11-10 1277 447 11월 13일은 매화반 도시락은 싸오지 마시도록3 박승자15 2007-11-09 778 446 산행후 지하철에서14 주옥련 15 2007-11-08 785 445 현충원 낙엽이 기가막히다는 윤영자의 제의로 번개팅 4탄을 올립니다.6 박승자15 2007-11-08 1110 이전1…123124125126127128129130131132…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현충원 번개팅 4탄 윤영자152007.11.10 00:05:00 조회1276 1. 낙엽은 바람 따라 낙엽은 바람 따라 꽃잎 흩날리듯 날리고 ‘후드득’ 잠시내린 비에 돗자리는 팔각정에서 호사하는데. 주거니 받거니 학창시절이여 이 얘기 저 얘기 산기슭에 잠재우고. 몰려오는 구름은 단풍 색을 바꿔놓지만 그 화려함은 바꿔 놓을 수없는 거. 수없이 지나간 발길 부질없는 생각이 지나간 자리 은행잎으로 덮혀 누구의 발자국일까? ‘휙’ 지나간 청솔모 한 마리 알 수 없다 하네. 2. 가을비는 잠시 가을비는 잠시 산기슭을 어지럽히며 단풍잎 떠나 보내고 은행잎 범벅된 산길 아픔 뒹굴고 무정한 발길에 부서져 가는데 새들 앉았던 자리 꽃자리 어느새 낙엽 되어 떨어지고 내 모습 어디 갔나 하늘 해는 졸고 돌아다본 산은 돌아다 본 꿈이었나. 글.........윤영자 사진.........이경자 오늘 참석 : 윤영자. 주옥련. 김경희. 박승자. 이희자. 정옥순. 양명선. 천영자. 박은수. 이경자. ~♬ 음악과 함께 : 존재의 이유-최유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