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 박승자2008.08.12 21:28:53 조회823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아랑곳하지않고 우리는 모였다. 강희선, 김경희, 신선, 송정자, 양명선, 이종례, 이경자, 이희자, 박은수, 박승자 이렇게 10명은 분수대옆 원두막에서 반갑게 만났다. 구름이 잔뜩낀 날씨는 곧 비가 올듯해서 산을 포기하고 외곽순환을 왼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참을 걷다보니 아니나 다를새 비가 오기 시작 우산을 받쳐들고 아취로된 나무터널을 걷는 기분으로 비오는 날의 정취에 취해 맑은날에 느낄수 없는 정감에 빠졌다. 비오는 날에 걷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우리 10명은 사과꽃이 만발했던 우리만의 정자에 자리잡고 각자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으니 시장기기 맴돈다. 8월 15일은 이경자의 생일 그동안 우리 15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진올리랴, 글 올리랴 ,바쁘게 애쓴 경자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두 생일 축하노래를 합창하고 박수로 경자를 축하해 주었다. 식후에 우리는 다음주 18,19일에 포천행을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짰다. 원두막이 어찌나 시원한지 일어날줄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5시 30분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게 위해서 1.나훈아의 사랑 2.조용필의 들꽃 3.김연숙의 숨어드는 바람소리를 꼭 외을것을 부탁합니다. 8월달에 외울것은 나훈아의 사랑을 테스트 할것이므로 귀찮다 생각말고 열심히 .... 3곡의 노랫말도 잊지말고 갖고 오세요. 2008. 8.12. 화. 서울대 공원 동물원 안 사과꽃이 만발했던 원두막에서- 10 : 30분까지 분수가 옆 원두막에서 매화반 친구들 기다리면서- 이종례는 V자로 오늘 아침부터 활기가 넘친다-^^* 기다리는 동안 소니 디카 찍는 연습을 익히며 V자를 따라 해본다- 이종례는 15기 행사때 자기 디카로 사진도 잘 찍고 잘 빼주었답니다. 디카마다 찍는법이 달라서 이제 소니(SONY) 디카로 사진도 잘 찍어요--^-^* 식사가 펼쳐진후 갑자기 -해피 버스데이- 합창이 시작되었어요-^-^* 생일 노래가 끝나자 박승자 대장이 하얀 봉투(생일축하 선물)를 내밀었어요-- 좀 멋적었지만 마음의 성의로 받고 감사히 받았습니다- 그동안 박승자 산악 회장이 매주마다 글 쓰느라 고생하고 김경희 기 대표가 옆에서 든든하게 잘 지켜주고 매화반 친구들이 단결 합심해서 열심히 참석하고 글쓰고 호응해 주어서 매화반 활동이 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매화반 화이팅....! ! ! 승자대장이 지난 주부터 "들꽃" 과 "숨어 우는 바람소리" 노래를 프린트 해갖고 꼭 나와야 한다고 하더니 생일잔치를 미리 차려 주었어요- 오늘의 도시락 푸짐했어요- 과일. 수박. 도마도. 복숭아. 참외. 자두. 키위. 뜨거운 커피. 냉커피. 음료수까지- 식사가 끝난후 다음주 18~19일 산정호수 번개팅에 관한 의논을 합니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계속 내리는데 원두막 안에서는 비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찍혔습니다--^^* 원두막에서의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10명 참석- (앞) 박은수. 강희선. 박승자. 양명선. 신선. 김경희. 송정자. (뒤) 이종례. 이희자. 동물원 안 박이 주렁주렁 김경희의 환한 얼굴- ~♬ 음악과 함께 : First of May / Sarah Bright...~ 사진. 음악 : 이 경 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30 박승자 2008-08-12 824 538 휴가 안 간 친구는 다 모여라 .15기 번개팅18 박승자 2008-08-07 809 537 폭염을 이겨 낸 백합 산악인은 용감하였다--! ! ! [15]15 이경자 2008-08-06 652 536 산책길에서 만나는 담쟁이 [20]11 이경자 2008-08-01 610 535 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21 박승자 2008-07-29 785 534 대서인 오늘도 우리는 산으로 갔다.15 백화자 2008-07-22 816 533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ㅡ♬ 음악 감상 [27]15 이경자 2008-07-17 846 532 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12 박승자 2008-07-15 689 531 김복희선배님과의만남6 오연자 2008-07-12 654 530 졸업후 처음 만난 양옥자와 김현숙 반가운 친구15 박승자 2008-07-08 787 529 (2) 백합 산악회- \"옥순봉\" 산행- \"full screen 슬라이드\" 와 사진9 이경자 2008-07-03 1225 528 (1) 백합 산악회 매화반- 충북 단양 \"옥순봉\" 산행 사진-8 이경자 2008-07-03 673 527 7월 1일 백합산악회 옥순봉 산행의 사진입니다.10 정안자 2008-07-02 788 526 옥순봉산행모습4 오연자 2008-07-02 528 525 산악회 옥순봉 산행 15기 사진4 안정숙 2008-07-01 1034 524 오늘도 즐거웠어요16 김경희 2008-06-24 781 523 졸업45주년 기념여행19 김경희 2008-04-02 1103 522 매주 만나도 좋기만한 매화반 우리들25 박승자 2008-06-18 723 521 정순영후배님 시집 \"안 과 밖\" 잘 받았어요.7 강순영 2008-06-13 622 이전1…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 박승자2008.08.12 21:28:53 조회823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아랑곳하지않고 우리는 모였다. 강희선, 김경희, 신선, 송정자, 양명선, 이종례, 이경자, 이희자, 박은수, 박승자 이렇게 10명은 분수대옆 원두막에서 반갑게 만났다. 구름이 잔뜩낀 날씨는 곧 비가 올듯해서 산을 포기하고 외곽순환을 왼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참을 걷다보니 아니나 다를새 비가 오기 시작 우산을 받쳐들고 아취로된 나무터널을 걷는 기분으로 비오는 날의 정취에 취해 맑은날에 느낄수 없는 정감에 빠졌다. 비오는 날에 걷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우리 10명은 사과꽃이 만발했던 우리만의 정자에 자리잡고 각자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으니 시장기기 맴돈다. 8월 15일은 이경자의 생일 그동안 우리 15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진올리랴, 글 올리랴 ,바쁘게 애쓴 경자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두 생일 축하노래를 합창하고 박수로 경자를 축하해 주었다. 식후에 우리는 다음주 18,19일에 포천행을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짰다. 원두막이 어찌나 시원한지 일어날줄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5시 30분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게 위해서 1.나훈아의 사랑 2.조용필의 들꽃 3.김연숙의 숨어드는 바람소리를 꼭 외을것을 부탁합니다. 8월달에 외울것은 나훈아의 사랑을 테스트 할것이므로 귀찮다 생각말고 열심히 .... 3곡의 노랫말도 잊지말고 갖고 오세요. 2008. 8.12. 화. 서울대 공원 동물원 안 사과꽃이 만발했던 원두막에서- 10 : 30분까지 분수가 옆 원두막에서 매화반 친구들 기다리면서- 이종례는 V자로 오늘 아침부터 활기가 넘친다-^^* 기다리는 동안 소니 디카 찍는 연습을 익히며 V자를 따라 해본다- 이종례는 15기 행사때 자기 디카로 사진도 잘 찍고 잘 빼주었답니다. 디카마다 찍는법이 달라서 이제 소니(SONY) 디카로 사진도 잘 찍어요--^-^* 식사가 펼쳐진후 갑자기 -해피 버스데이- 합창이 시작되었어요-^-^* 생일 노래가 끝나자 박승자 대장이 하얀 봉투(생일축하 선물)를 내밀었어요-- 좀 멋적었지만 마음의 성의로 받고 감사히 받았습니다- 그동안 박승자 산악 회장이 매주마다 글 쓰느라 고생하고 김경희 기 대표가 옆에서 든든하게 잘 지켜주고 매화반 친구들이 단결 합심해서 열심히 참석하고 글쓰고 호응해 주어서 매화반 활동이 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매화반 화이팅....! ! ! 승자대장이 지난 주부터 "들꽃" 과 "숨어 우는 바람소리" 노래를 프린트 해갖고 꼭 나와야 한다고 하더니 생일잔치를 미리 차려 주었어요- 오늘의 도시락 푸짐했어요- 과일. 수박. 도마도. 복숭아. 참외. 자두. 키위. 뜨거운 커피. 냉커피. 음료수까지- 식사가 끝난후 다음주 18~19일 산정호수 번개팅에 관한 의논을 합니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계속 내리는데 원두막 안에서는 비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찍혔습니다--^^* 원두막에서의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10명 참석- (앞) 박은수. 강희선. 박승자. 양명선. 신선. 김경희. 송정자. (뒤) 이종례. 이희자. 동물원 안 박이 주렁주렁 김경희의 환한 얼굴- ~♬ 음악과 함께 : First of May / Sarah Bright...~ 사진. 음악 : 이 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