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 박승자2008.07.29 21:37:19 조회784 오늘은 7월 29일 중복. 우리 매화반 8명(김경희, 신선, 이경자, 이종례, 정순영, 박은수, 박영실(22기 후배), 박승자 는 찌는듯이 무덥다는 생각을 멀리하고 발걸음을 산속으로 옮겼다. 화창하고 맑은 하늘은 구름 한 점없는 쾌청한 날씨다. 산속으로 산속으로 발걸음을 옯기니 중복인 오늘이건만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또 걸으니 마침내는 제1약수터에 도착. 싸온 간식은 밥풀 과지며 수박에 삶은 고구마에 양배추김치로 요기를 하고 제일 약수터에서 얼음짱같은 찬 물로 손을 씻고 물을 마신후에 더 높은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더워서 많이 힘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목적지에 도착. 도시락상을 펼쳐놓으니 오늘은 더 더욱이나 각자 솜씨자랑이 대단하다. 이 시간을 위해서 애쓰고 힘들게 걷고 또 걸은것 같다. 오늘은 각자 싸온 반찬도 맛있고 열무김치에 고추장에다 참기름으로 밥을 비벼 먹으니 별미다. 맛있게 밥을 먹고 후식으로 자두, 참외, 천도복숭아, 땅콩에 과자에 먹는 재미가 퍽있다. 우리의 뇌가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선 "나훈아의 사랑"을 되풀이 부르며 내 노래가 될때까지 외울것을 약속 외운 친구에겐 상을 주기로 했다. 그래야, 확실하게 내 노래가 되기에.... 이경자와 박은수가 김태정의 ~종이배~ 를 열창. 쭉쭉 뻗은 나무들도 화답 하는양 시원한 바람을 불어준다. 중복이지만 시원한 바람으로 자리를 뜰줄 모르고 기분좋은 우리들은 아쉬움을 남기고 8월 총 산악회에서 만날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2008. 7. 29. 화요일. 서울대 공원 숲속길- 폭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끝자락- 장마가 끝나고 푸르른 하늘위에 뭉개구름이 막 피었어요- 산행 시작하기 전에- 왼쪽부터 : 이종례. 박은수. 정순영. 신선. 박승자. 김경희. 박영실- 숲속을 거닐며 땀 흘리며 더위를 이겨낸다- 이종례가 앞장서며 비가 온 뒤라 걱정하며 -나무 뿌리를 조심해서 걸어요- 연상 물 마시며 걸으며 웃으며 혈액 순환을 시키며- 중간 휴식. 제1 약수터에서 찬 얼음물을 마신후 간식들을 미리 먹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한동안 오르고- 박승자. 이경자. 여름철의 맛깔스러운 도시락 반찬들- 이종례 : 오이지. 배추김치. 쌈장. 창란젖. 정순영 : 불고기. 웰빙고추. 갯잎장아찌. 신선 : 가지 겆절이(가지.부추.양파.피망.풋고추). 버섯무침. 김경희 : 호두고추졸임. 새송이소고기볶음. 총각김치. 오이지. 박승자 : 양배추김치.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 박영실 : 참치야채전. 갓김치. 박은수. 이경자 : 파래구이김. 자두. 과일. 깻잎김치. 깻잎나물무침. 열무김치. 마늘장아찌. 멸치볶음. 각자 과일. 커피. 음료수- 수박. 참외. 파인애플. 천도복숭아. 밥알튀김. 찐고구마. 땅콩. 김맛나 과자. 박승자의 별미 열무김치 고추장 비빔밥- 각자 가져 온 간식. 과일들- 박영실(22기) 후배님도 참석-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오늘의 명당자리도 천당자리- 박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예쁘게 찍어 주었습니다-^-^* 승자 대장 노래 선생 지시(?) 대로 나훈아의 ~사랑~을 합창하며 돌아가며 한곡조씩 부르기도 하며 오늘 가사를 외어야 한다는데 다 외어지지가 않네요~^-^* 어제 본 연초록 잎들이 오늘 진초록 잎들로 바뀌어감에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 오후 4시경에 숲속에서 내려오니 오랫만에 청명한 하늘에 흰 구름이 솜처럼 피어 오른다- 들꽃 / 조용필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음악과 함께~ 사진 음악 : 이 경 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539 \"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30 박승자 2008-08-12 823 538 휴가 안 간 친구는 다 모여라 .15기 번개팅18 박승자 2008-08-07 809 537 폭염을 이겨 낸 백합 산악인은 용감하였다--! ! ! [15]15 이경자 2008-08-06 652 536 산책길에서 만나는 담쟁이 [20]11 이경자 2008-08-01 610 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21 박승자 2008-07-29 785 534 대서인 오늘도 우리는 산으로 갔다.15 백화자 2008-07-22 816 533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ㅡ♬ 음악 감상 [27]15 이경자 2008-07-17 846 532 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12 박승자 2008-07-15 689 531 김복희선배님과의만남6 오연자 2008-07-12 654 530 졸업후 처음 만난 양옥자와 김현숙 반가운 친구15 박승자 2008-07-08 787 529 (2) 백합 산악회- \"옥순봉\" 산행- \"full screen 슬라이드\" 와 사진9 이경자 2008-07-03 1225 528 (1) 백합 산악회 매화반- 충북 단양 \"옥순봉\" 산행 사진-8 이경자 2008-07-03 673 527 7월 1일 백합산악회 옥순봉 산행의 사진입니다.10 정안자 2008-07-02 788 526 옥순봉산행모습4 오연자 2008-07-02 528 525 산악회 옥순봉 산행 15기 사진4 안정숙 2008-07-01 1034 524 오늘도 즐거웠어요16 김경희 2008-06-24 781 523 졸업45주년 기념여행19 김경희 2008-04-02 1103 522 매주 만나도 좋기만한 매화반 우리들25 박승자 2008-06-18 723 521 정순영후배님 시집 \"안 과 밖\" 잘 받았어요.7 강순영 2008-06-13 622 이전1…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 박승자2008.07.29 21:37:19 조회784 오늘은 7월 29일 중복. 우리 매화반 8명(김경희, 신선, 이경자, 이종례, 정순영, 박은수, 박영실(22기 후배), 박승자 는 찌는듯이 무덥다는 생각을 멀리하고 발걸음을 산속으로 옮겼다. 화창하고 맑은 하늘은 구름 한 점없는 쾌청한 날씨다. 산속으로 산속으로 발걸음을 옯기니 중복인 오늘이건만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또 걸으니 마침내는 제1약수터에 도착. 싸온 간식은 밥풀 과지며 수박에 삶은 고구마에 양배추김치로 요기를 하고 제일 약수터에서 얼음짱같은 찬 물로 손을 씻고 물을 마신후에 더 높은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더워서 많이 힘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목적지에 도착. 도시락상을 펼쳐놓으니 오늘은 더 더욱이나 각자 솜씨자랑이 대단하다. 이 시간을 위해서 애쓰고 힘들게 걷고 또 걸은것 같다. 오늘은 각자 싸온 반찬도 맛있고 열무김치에 고추장에다 참기름으로 밥을 비벼 먹으니 별미다. 맛있게 밥을 먹고 후식으로 자두, 참외, 천도복숭아, 땅콩에 과자에 먹는 재미가 퍽있다. 우리의 뇌가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선 "나훈아의 사랑"을 되풀이 부르며 내 노래가 될때까지 외울것을 약속 외운 친구에겐 상을 주기로 했다. 그래야, 확실하게 내 노래가 되기에.... 이경자와 박은수가 김태정의 ~종이배~ 를 열창. 쭉쭉 뻗은 나무들도 화답 하는양 시원한 바람을 불어준다. 중복이지만 시원한 바람으로 자리를 뜰줄 모르고 기분좋은 우리들은 아쉬움을 남기고 8월 총 산악회에서 만날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2008. 7. 29. 화요일. 서울대 공원 숲속길- 폭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끝자락- 장마가 끝나고 푸르른 하늘위에 뭉개구름이 막 피었어요- 산행 시작하기 전에- 왼쪽부터 : 이종례. 박은수. 정순영. 신선. 박승자. 김경희. 박영실- 숲속을 거닐며 땀 흘리며 더위를 이겨낸다- 이종례가 앞장서며 비가 온 뒤라 걱정하며 -나무 뿌리를 조심해서 걸어요- 연상 물 마시며 걸으며 웃으며 혈액 순환을 시키며- 중간 휴식. 제1 약수터에서 찬 얼음물을 마신후 간식들을 미리 먹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한동안 오르고- 박승자. 이경자. 여름철의 맛깔스러운 도시락 반찬들- 이종례 : 오이지. 배추김치. 쌈장. 창란젖. 정순영 : 불고기. 웰빙고추. 갯잎장아찌. 신선 : 가지 겆절이(가지.부추.양파.피망.풋고추). 버섯무침. 김경희 : 호두고추졸임. 새송이소고기볶음. 총각김치. 오이지. 박승자 : 양배추김치.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 박영실 : 참치야채전. 갓김치. 박은수. 이경자 : 파래구이김. 자두. 과일. 깻잎김치. 깻잎나물무침. 열무김치. 마늘장아찌. 멸치볶음. 각자 과일. 커피. 음료수- 수박. 참외. 파인애플. 천도복숭아. 밥알튀김. 찐고구마. 땅콩. 김맛나 과자. 박승자의 별미 열무김치 고추장 비빔밥- 각자 가져 온 간식. 과일들- 박영실(22기) 후배님도 참석-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오늘의 명당자리도 천당자리- 박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예쁘게 찍어 주었습니다-^-^* 승자 대장 노래 선생 지시(?) 대로 나훈아의 ~사랑~을 합창하며 돌아가며 한곡조씩 부르기도 하며 오늘 가사를 외어야 한다는데 다 외어지지가 않네요~^-^* 어제 본 연초록 잎들이 오늘 진초록 잎들로 바뀌어감에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 오후 4시경에 숲속에서 내려오니 오랫만에 청명한 하늘에 흰 구름이 솜처럼 피어 오른다- 들꽃 / 조용필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음악과 함께~ 사진 음악 : 이 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