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박승자2008.07.15 18:42:24 조회689 무더운 오늘도 매화반 우리들은 분수대앞에 앉아 친구들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손과 손을 맞대며 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오늘은 (김경희, 이미자, 이종례, 이청자, 이필량, 양명선, 신선, 정순영, 정옥순, 박승자)이렇게 10명은 한 주동안의 지난일을 이야기하며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 1약수터 까지는 무난하게 갔지만 더 이상가기는 덥기도 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자리 둘을 깔고 점심 밥상을 차린다. 정성껒 준비해온 도시락을 펼쳐놓으니 오늘도 화려하다. 모두 음식솜씨좋은 매화반 친구들은 먹기도 잘 한다. 식후에 삶은 계란에 ,자두, 키위, 귤, 청도복숭아,수박, 가래떡을 먹고 하늘이 안보일 정도의 빽빽한산림속에 온 몸이 정화된우리는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청자가 준비해온 31장의 여고시절 불렀던 가곡을 차례대로 부르니 그 순간은 여고시절의 교복입던 우리로 되돌아간듯 감회가 새롭다. 부르기도 잘도 부른다.웃스은것은 이노래 음악시험부른거야!!! 하는 이청자의 노랫말이 얼마나 많았던지, 음악시험을 그렇게 많이불렀나? 하는 의구심으로 웃음으로 화답. 가곡도 부르고 나훈아의 사랑을 외워서 한달에 한곡 정도는 우리뇌가 녹슬지않도록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이런 내용인데 이 가사 아는 분은 댓글난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역사 박사 정옥순의 황진이와 벽계수와의 관계며 김유신과 김춘추의 전국 춘추시대의 강연을 들으니 조금은 유식해진듯 하다. 옥순아!!! 다음 주에도 또 부탁한다. 친구들아!!! 덥다고 움츠리지말고 화요일에 만나 산의 정기를 받고 건강하자. 아무리 더워도 우리는 용감히 모여 걷기를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니 모두 모여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539 \"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30 박승자 2008-08-12 824 538 휴가 안 간 친구는 다 모여라 .15기 번개팅18 박승자 2008-08-07 809 537 폭염을 이겨 낸 백합 산악인은 용감하였다--! ! ! [15]15 이경자 2008-08-06 652 536 산책길에서 만나는 담쟁이 [20]11 이경자 2008-08-01 610 535 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21 박승자 2008-07-29 785 534 대서인 오늘도 우리는 산으로 갔다.15 백화자 2008-07-22 817 533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ㅡ♬ 음악 감상 [27]15 이경자 2008-07-17 846 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12 박승자 2008-07-15 690 531 김복희선배님과의만남6 오연자 2008-07-12 655 530 졸업후 처음 만난 양옥자와 김현숙 반가운 친구15 박승자 2008-07-08 787 529 (2) 백합 산악회- \"옥순봉\" 산행- \"full screen 슬라이드\" 와 사진9 이경자 2008-07-03 1226 528 (1) 백합 산악회 매화반- 충북 단양 \"옥순봉\" 산행 사진-8 이경자 2008-07-03 673 527 7월 1일 백합산악회 옥순봉 산행의 사진입니다.10 정안자 2008-07-02 788 526 옥순봉산행모습4 오연자 2008-07-02 528 525 산악회 옥순봉 산행 15기 사진4 안정숙 2008-07-01 1034 524 오늘도 즐거웠어요16 김경희 2008-06-24 781 523 졸업45주년 기념여행19 김경희 2008-04-02 1104 522 매주 만나도 좋기만한 매화반 우리들25 박승자 2008-06-18 724 521 정순영후배님 시집 \"안 과 밖\" 잘 받았어요.7 강순영 2008-06-13 623 이전1…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박승자2008.07.15 18:42:24 조회689 무더운 오늘도 매화반 우리들은 분수대앞에 앉아 친구들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손과 손을 맞대며 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오늘은 (김경희, 이미자, 이종례, 이청자, 이필량, 양명선, 신선, 정순영, 정옥순, 박승자)이렇게 10명은 한 주동안의 지난일을 이야기하며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 1약수터 까지는 무난하게 갔지만 더 이상가기는 덥기도 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자리 둘을 깔고 점심 밥상을 차린다. 정성껒 준비해온 도시락을 펼쳐놓으니 오늘도 화려하다. 모두 음식솜씨좋은 매화반 친구들은 먹기도 잘 한다. 식후에 삶은 계란에 ,자두, 키위, 귤, 청도복숭아,수박, 가래떡을 먹고 하늘이 안보일 정도의 빽빽한산림속에 온 몸이 정화된우리는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청자가 준비해온 31장의 여고시절 불렀던 가곡을 차례대로 부르니 그 순간은 여고시절의 교복입던 우리로 되돌아간듯 감회가 새롭다. 부르기도 잘도 부른다.웃스은것은 이노래 음악시험부른거야!!! 하는 이청자의 노랫말이 얼마나 많았던지, 음악시험을 그렇게 많이불렀나? 하는 의구심으로 웃음으로 화답. 가곡도 부르고 나훈아의 사랑을 외워서 한달에 한곡 정도는 우리뇌가 녹슬지않도록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이런 내용인데 이 가사 아는 분은 댓글난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역사 박사 정옥순의 황진이와 벽계수와의 관계며 김유신과 김춘추의 전국 춘추시대의 강연을 들으니 조금은 유식해진듯 하다. 옥순아!!! 다음 주에도 또 부탁한다. 친구들아!!! 덥다고 움츠리지말고 화요일에 만나 산의 정기를 받고 건강하자. 아무리 더워도 우리는 용감히 모여 걷기를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니 모두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