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웠어요 김경희2008.06.24 19:49:45 조회780 매번 가는 대공원 승자 반장이 오늘은 행복하대요 왜? 또 뭐라 쓰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경희가 쓴다고 하니 너무 너무 좋대요 경희는 별수 있나 사진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또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는다 김춘실 이청자 강희선 송정자 박승자 이희자 김경희 그리고 오랬만에 신선이 짬을 내어 왔다 점심후에 선이가 책을 읽어준다 우리는 누워서 듣고 또 어떤 친구는 자장가로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부추 해물전 오징어 복음 총각 김치 또 다른 김치 상추 쑥갓 더덕무침 마늘쫑무침 가지복음 메실 장아찌 오이지 거기다가 예쁜 떡 찐옥수수 친구들의 음식 솜씨에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니 어찌 맛이 없을쏘냐 매화반의 시작은 20년도 넘은것 같은데 요즘처럼 자연에 감사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반짝이는 나뭇잎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친구들 나이 탓일까 자연을 주신 창조주께도 이렇게 감사한 적이 있었던가 친구들이 이렇게 살가운 적이 있었던가 아아 이제 더 늙지 말고 아프지 말자 친구들아 사랑한다 서울대 공원 호수가- ~♬ 음악과 함께~ 사진. 음악 : 이 경 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539 \"비가 와도 우리는 간다\"30 박승자 2008-08-12 823 538 휴가 안 간 친구는 다 모여라 .15기 번개팅18 박승자 2008-08-07 808 537 폭염을 이겨 낸 백합 산악인은 용감하였다--! ! ! [15]15 이경자 2008-08-06 651 536 산책길에서 만나는 담쟁이 [20]11 이경자 2008-08-01 610 535 무더위 중복을 이겨낸 매화반 여인들21 박승자 2008-07-29 784 534 대서인 오늘도 우리는 산으로 갔다.15 백화자 2008-07-22 816 533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ㅡ♬ 음악 감상 [27]15 이경자 2008-07-17 846 532 산림의 정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12 박승자 2008-07-15 689 531 김복희선배님과의만남6 오연자 2008-07-12 654 530 졸업후 처음 만난 양옥자와 김현숙 반가운 친구15 박승자 2008-07-08 787 529 (2) 백합 산악회- \"옥순봉\" 산행- \"full screen 슬라이드\" 와 사진9 이경자 2008-07-03 1225 528 (1) 백합 산악회 매화반- 충북 단양 \"옥순봉\" 산행 사진-8 이경자 2008-07-03 673 527 7월 1일 백합산악회 옥순봉 산행의 사진입니다.10 정안자 2008-07-02 787 526 옥순봉산행모습4 오연자 2008-07-02 528 525 산악회 옥순봉 산행 15기 사진4 안정숙 2008-07-01 1034 오늘도 즐거웠어요16 김경희 2008-06-24 781 523 졸업45주년 기념여행19 김경희 2008-04-02 1103 522 매주 만나도 좋기만한 매화반 우리들25 박승자 2008-06-18 723 521 정순영후배님 시집 \"안 과 밖\" 잘 받았어요.7 강순영 2008-06-13 622 이전1…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오늘도 즐거웠어요 김경희2008.06.24 19:49:45 조회780 매번 가는 대공원 승자 반장이 오늘은 행복하대요 왜? 또 뭐라 쓰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경희가 쓴다고 하니 너무 너무 좋대요 경희는 별수 있나 사진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또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는다 김춘실 이청자 강희선 송정자 박승자 이희자 김경희 그리고 오랬만에 신선이 짬을 내어 왔다 점심후에 선이가 책을 읽어준다 우리는 누워서 듣고 또 어떤 친구는 자장가로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부추 해물전 오징어 복음 총각 김치 또 다른 김치 상추 쑥갓 더덕무침 마늘쫑무침 가지복음 메실 장아찌 오이지 거기다가 예쁜 떡 찐옥수수 친구들의 음식 솜씨에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니 어찌 맛이 없을쏘냐 매화반의 시작은 20년도 넘은것 같은데 요즘처럼 자연에 감사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반짝이는 나뭇잎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친구들 나이 탓일까 자연을 주신 창조주께도 이렇게 감사한 적이 있었던가 친구들이 이렇게 살가운 적이 있었던가 아아 이제 더 늙지 말고 아프지 말자 친구들아 사랑한다 서울대 공원 호수가- ~♬ 음악과 함께~ 사진. 음악 : 이 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