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으론 시원하지만 대낮엔 무덥다 박승자2008.09.09 20:22:24 조회638 추석을 닷새 앞둔 오늘 푸르고 드돞은 가을 하늘아래 우리는 모였다. ( 김경희, 김춘실, 송정자, 신선, 이희자, 이청자, 양명선, 백화자, 박승자) 이렇게 9명은 한주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움에 .... 더욱이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더 반갑다. 멀리서 온 화자를 끝으로 제1약수터를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리가 가고자하는 산은 완만하며 황토라, 우리나이에 걷기에 더할수없이 좋다. 어렵지 않게 잠시후에 제 1약수터에 도착. 시원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춘실이가 준비해온 배를 나눠먹고 조금쉰 다음 다시 하산 하다 점심식사 할만한곳에 자리를 잡고 식탁을 마련한 순간, 이, 아주매들 솜씨가 어찌나 좋은지! 입이 헤 벌어진다. 맛있게 순식간에 점심을 먹고 이야기 꽃을 피려는순간 몸속에 벌레가 들어간양 쑤물 쑤물 가렵다. 모두가 여기저기몸을 긁느라 부산하다. 뭔지는 모르지만 안되겠다싶어 자리를 털고 정자를 찾아 내려갔지만 우리가 앉을 자리는 없다. 경희와 희자는 일이있어 먼저갔고 7명이서 다시 자리를 잡고 앉아 "나훈아의 사랑을 신나게 뽑고 조용필의 들꽃과 김연숙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부르며 음 익히게에 열심이다. 불러보니 9월 30일에 잘 할것같다. 이미 상품을 준비해온 희자, 희선이, 신선 모두 고맙다. 각자 집에있는 상품 한가지씩 부탁합니다. 오늘 걸은것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청자 , 춘실이, 신선, 명선이 나와같이 대공원호수를 끼고 한바퀴더돌고 다음날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매화반 친구들아!!!! !우리의 명절 추석한가위 즐겁게 보내고 다음주에 만나자. 서울대 공원 분수가 옆- ~♬ 음악과 함께 : Rhythm of the Rain / Dan Fogelberg~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558 뉴욕 동문회에 가는 친구들아!19 윤영자 2008-10-01 1297 557 뉴욕동문회때의 옷차림3 김경희 2008-09-30 1000 556 원더풀!뷰티풀!!쌍커풀!!!!11 박승자 2008-09-30 886 555 지구 온난화 - 환경 보호 하세요11 이경자 2008-09-29 883 554 단풍잎으로 변모하기 시작하는 대공원 자연숲36 박승자 2008-09-23 951 553 달 ( 정 순영 \"시집\"속에서)9 최윤자 2008-09-20 806 552 오문자후배님! 반가웠읍니다.15 유설자 2008-09-18 939 551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ㅡ9월 백합 산악회 [16]6 이경자 2008-09-17 686 550 무르 익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14 이경자 2008-09-17 873 조석으론 시원하지만 대낮엔 무덥다8 박승자 2008-09-09 639 548 뉴욕동문회에 관한 건1 김경희 2008-08-05 646 547 세계 최고의 사진작가 그룹 magnum (매그넘) 을 만나다- [19]7 이경자 2008-09-01 930 546 여행은 추억을 남기고- 첫 동영상입니다-11 이경자 2008-08-28 708 545 \"장하다\"삼복을 이겨낸 여인들이여10 박승자 2008-08-26 623 544 (3) 여행은 추억을 남기고--9 이경자 2008-08-22 1144 543 (2) 산정호수가 있는 노래방 번개팅-15 박승자 2008-08-20 799 542 (1)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의 매화반 우리들20 박승자 2008-08-19 971 541 Happy Birthday6 오문자 2008-08-15 650 540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이경자 2008-08-15 1024 이전1…118119120121122123124125126127…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조석으론 시원하지만 대낮엔 무덥다 박승자2008.09.09 20:22:24 조회638 추석을 닷새 앞둔 오늘 푸르고 드돞은 가을 하늘아래 우리는 모였다. ( 김경희, 김춘실, 송정자, 신선, 이희자, 이청자, 양명선, 백화자, 박승자) 이렇게 9명은 한주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움에 .... 더욱이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더 반갑다. 멀리서 온 화자를 끝으로 제1약수터를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리가 가고자하는 산은 완만하며 황토라, 우리나이에 걷기에 더할수없이 좋다. 어렵지 않게 잠시후에 제 1약수터에 도착. 시원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춘실이가 준비해온 배를 나눠먹고 조금쉰 다음 다시 하산 하다 점심식사 할만한곳에 자리를 잡고 식탁을 마련한 순간, 이, 아주매들 솜씨가 어찌나 좋은지! 입이 헤 벌어진다. 맛있게 순식간에 점심을 먹고 이야기 꽃을 피려는순간 몸속에 벌레가 들어간양 쑤물 쑤물 가렵다. 모두가 여기저기몸을 긁느라 부산하다. 뭔지는 모르지만 안되겠다싶어 자리를 털고 정자를 찾아 내려갔지만 우리가 앉을 자리는 없다. 경희와 희자는 일이있어 먼저갔고 7명이서 다시 자리를 잡고 앉아 "나훈아의 사랑을 신나게 뽑고 조용필의 들꽃과 김연숙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부르며 음 익히게에 열심이다. 불러보니 9월 30일에 잘 할것같다. 이미 상품을 준비해온 희자, 희선이, 신선 모두 고맙다. 각자 집에있는 상품 한가지씩 부탁합니다. 오늘 걸은것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청자 , 춘실이, 신선, 명선이 나와같이 대공원호수를 끼고 한바퀴더돌고 다음날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매화반 친구들아!!!! !우리의 명절 추석한가위 즐겁게 보내고 다음주에 만나자. 서울대 공원 분수가 옆- ~♬ 음악과 함께 : Rhythm of the Rain / Dan Fogel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