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삼복을 이겨낸 여인들이여 박승자2008.08.26 18:28:40 조회622 하늘도 드높은 가을 하늘. 초복, 중복, 말복을 거뜬히 이겨낸 매화반(김경희, 신선, 이종례, 이희자 , 양명선, 박은수, 박승자)이렇게 7명은 포천의 일박이일의 추억을 간직한채 더 반가움으로 서로를 반겼다. 제1약수터 까지 가는 길은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쭉쭉뻗은 나무사이로 각종새들이 지저귀는 가운데 간간이 하늘이 보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산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산임을 실감하면서.... 쉽게 제 1약수터에 도착,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신후 은수가 마련해온 찰옥수수를 맛있게 나눠먹고 잠시 쉰다음 오던길을 되돌아가 우리의 자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부는 곳에 자리 둘을 깔고 점심식사를 시작. 매주 먹는 식사지만 매번 잘먹는 우리는 맛있다, 배부르다를 연발하면서도 포도, 수박, 쳔도 복숭아, 복숭아,풋사과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었다. 오늘은 경희가 달러가 자꾸 오르므로 달러를 바꿔야 한다고 하는통에 산에서 일찍일어나 분수대 근처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용필의 들꽂" "김연숙의 숨어오는 바람소리" 를 5명이서 부르는데 근처에 있는 비둘기 여러 마리가 조용히 쫑긋이 앉아 있는것이 우리의 노래를 감상하는듯 해서 웃었다. 노래 연습에 종례, 신선, 희자, 명선이 모두 열심으로 불러 모두 내노래가 될듯 하다. 시원한 바람에 이얘기 저얘기로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우리는 오후 3시에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산정호수 ~♬ 음악과 함께 : Love_Story~ 사진 : 이 경 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558 뉴욕 동문회에 가는 친구들아!19 윤영자 2008-10-01 1296 557 뉴욕동문회때의 옷차림3 김경희 2008-09-30 999 556 원더풀!뷰티풀!!쌍커풀!!!!11 박승자 2008-09-30 886 555 지구 온난화 - 환경 보호 하세요11 이경자 2008-09-29 882 554 단풍잎으로 변모하기 시작하는 대공원 자연숲36 박승자 2008-09-23 951 553 달 ( 정 순영 \"시집\"속에서)9 최윤자 2008-09-20 805 552 오문자후배님! 반가웠읍니다.15 유설자 2008-09-18 938 551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ㅡ9월 백합 산악회 [16]6 이경자 2008-09-17 686 550 무르 익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14 이경자 2008-09-17 872 549 조석으론 시원하지만 대낮엔 무덥다8 박승자 2008-09-09 638 548 뉴욕동문회에 관한 건1 김경희 2008-08-05 645 547 세계 최고의 사진작가 그룹 magnum (매그넘) 을 만나다- [19]7 이경자 2008-09-01 929 546 여행은 추억을 남기고- 첫 동영상입니다-11 이경자 2008-08-28 707 \"장하다\"삼복을 이겨낸 여인들이여10 박승자 2008-08-26 623 544 (3) 여행은 추억을 남기고--9 이경자 2008-08-22 1143 543 (2) 산정호수가 있는 노래방 번개팅-15 박승자 2008-08-20 798 542 (1)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의 매화반 우리들20 박승자 2008-08-19 970 541 Happy Birthday6 오문자 2008-08-15 649 540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이경자 2008-08-15 1023 이전1…118119120121122123124125126127…1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장하다\"삼복을 이겨낸 여인들이여 박승자2008.08.26 18:28:40 조회622 하늘도 드높은 가을 하늘. 초복, 중복, 말복을 거뜬히 이겨낸 매화반(김경희, 신선, 이종례, 이희자 , 양명선, 박은수, 박승자)이렇게 7명은 포천의 일박이일의 추억을 간직한채 더 반가움으로 서로를 반겼다. 제1약수터 까지 가는 길은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쭉쭉뻗은 나무사이로 각종새들이 지저귀는 가운데 간간이 하늘이 보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산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산임을 실감하면서.... 쉽게 제 1약수터에 도착,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신후 은수가 마련해온 찰옥수수를 맛있게 나눠먹고 잠시 쉰다음 오던길을 되돌아가 우리의 자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부는 곳에 자리 둘을 깔고 점심식사를 시작. 매주 먹는 식사지만 매번 잘먹는 우리는 맛있다, 배부르다를 연발하면서도 포도, 수박, 쳔도 복숭아, 복숭아,풋사과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었다. 오늘은 경희가 달러가 자꾸 오르므로 달러를 바꿔야 한다고 하는통에 산에서 일찍일어나 분수대 근처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용필의 들꽂" "김연숙의 숨어오는 바람소리" 를 5명이서 부르는데 근처에 있는 비둘기 여러 마리가 조용히 쫑긋이 앉아 있는것이 우리의 노래를 감상하는듯 해서 웃었다. 노래 연습에 종례, 신선, 희자, 명선이 모두 열심으로 불러 모두 내노래가 될듯 하다. 시원한 바람에 이얘기 저얘기로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우리는 오후 3시에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산정호수 ~♬ 음악과 함께 : Love_Story~ 사진 : 이 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