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반 3/14 :
반짝 꽃샘 추위속에 봄볕을 즐기며 '호숫가 전망좋은길'을 걷다.
지난 주에는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따뜻한 날씨로 이어지더니
오늘은 반짝 꽃샘 추위가 오전까지 이어진다는 뉴스를 듣고 집을 나섰다.
한겨울도 지났으니 큰 걱정은 접고 집을 나서 대공원역에 도착하여 시간이 되니
9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양명선 친구는 다른 일이있어 친구들 얼굴만 보고 간다네요.
우린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대공원역을 빠져나와 '웰컴가든'을 지나 한컷 인증샷을 찍고
데크로 된 쉼터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나누며, 쉼의 시간을 가진후
다시 걸어 '만남의 다리'-> 스카이 리프트 옆 길을 따라 동물병원 가는 방향으로
봄볕을 즐기며 '호숫가 전망좋은길'을 따라 두 팀으로 나누어 오르락 내리락 걷고 또 걸어
우린 '호숫가 전망좋은길'에서 다시 만나 쉬며, 걸으며 오랜만에 호숫가 벤치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누리고 '원앙다리'-> '테마 가든'-> '미리내 다리'를 지나
사당에 있는 '사랑채 '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강희선 친구의 배려로 맛있는 코다리 정식, 낙지볶음 정식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사과, 커피, 생강차등을 먹었네요.
강희선 친구!
오늘 점심, 땡큐야요!!
우린 오늘 그동안 수고한 정순영 친구가 개인 사정으로 총무 자리를 내놓게 되어
김경희 친구를 총무로 내정하고 축하 박수로 화답 후 총무로 결정했습니다.
서로 챙기면서 친구들 위해 수고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고맙고
특히 어려움 속에 결정한 김경희 친구와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9,309보 걸었네요.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강희선 김경희 김정연
김행숙 박은수 안희자
양명선 이종례 김미자
(9명)(하트)~^^
글 : 김 미 자
사진 : 이 종 례 김 미 자
김미자 사진 6장
이종례 사진 2장
2023. 3. 14. 화요일
이 경 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