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길(잼잼) 이주실142024.02.02 22:58:13 조회354 ***************** 지난 화요(1月30日)일 잼잼 친구들이 식물원에 갔던 날은 춥지 않아 걷기 좋았다. 볕이 든 곳엔 얼었던 땅이 녹아 질척질척. 친구들의 신발 자국이 재밌다. 온실에 들어서니 후끈. 옥자는 더운 공기에 벌써 패딩코트를 벗어 들었다. 키 크고 울창한 열대 우림의 이국적 풍경에 매료. 스카이워크에서는 키다리 열대 식물의 잎과 열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 "이게 뭐~~니?" 식물원에 몇 번을 왔어도 또 잊어 버렸다. '그것 참' 보고 또 봐도 멋진 나무들 - 마곡 식물원에 처음이라는 혜숙 회장은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뒤편에 정자랑 옥자는 잠시 휴식. 2층을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 그 계단 아래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웃음 짓는 순이랑 홍자. 씨앗도 있고, 식물도감도 있고. 원예 용품과 도로화분이 자꾸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장난감처럼 예쁜 작은 꽃화분과 물가드닝 물뿌리개. 모두 한자리에 앉았다. 사진 활영하랴 길 안내하랴 바쁜 원자(잼잼)리더. 뒤쳐진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후미 그릅을 보며 미소 짓는 찬희 참 곱다. 다들 모여 집으로 가는길, 마곡나루 역으로 출발.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6422 2024.임원회2 박영민06 2024-03-06 244 6421 인생5 고명희14 2024-03-06 246 6420 Re : 잼잼반 - < 봄맞이 걷기 - "남산둘레길" >/모음7 이원자14 2024-03-05 309 6419 기다림 / 원태연4 장금자14 2024-03-05 123 6418 평창 산 골짜기8 이숙자14 2024-03-03 243 6417 잼잼반 - < 봄맞이 걷기 - "남산둘레길" >7 이원자14 2024-03-02 372 6416 꿈의 숲 산책6 오용근14 2024-03-01 156 6415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5 김영애14 2024-03-01 200 6414 몰랐지롱9 이주실14 2024-03-01 254 6413 인생6 이숙자14 2024-02-29 342 6412 2024년도 산악회 일정3 장금자14 2024-02-28 216 6411 Re : 잼잼반 - < 봄맞이 걷기 시작 - "안산자락길" >7 이원자14 2024-02-27 184 6410 잼잼반 - < 봄맞이 걷기 시작 - "안산자락길" >6 이원자14 2024-02-25 220 6409 사진으로 돌아보는 잼잼반 - 23 (2023년 상반기)2 이원자14 2024-02-24 263 6408 겨울나기6 이주실14 2024-02-24 228 6407 삼가 감사 인사드립니다./임보훈143 장금자14 2024-02-24 333 6406 사진으로 돌아보는 잼잼반 - 24 (2023년 후반기)4 이원자14 2024-02-23 213 6405 잼잼반 / 폼페이 유물 전11 이숙자14 2024-02-20 328 6404 謹弔 / 임보훈 동문 夫君喪15 장금자14 2024-02-20 259 6403 잼잼반 - < 전시회 감상 - "폼페이 유물전" >14 이원자14 2024-02-18 289 12345678910…326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함께 가는 길(잼잼) 이주실142024.02.02 22:58:13 조회354 ***************** 지난 화요(1月30日)일 잼잼 친구들이 식물원에 갔던 날은 춥지 않아 걷기 좋았다. 볕이 든 곳엔 얼었던 땅이 녹아 질척질척. 친구들의 신발 자국이 재밌다. 온실에 들어서니 후끈. 옥자는 더운 공기에 벌써 패딩코트를 벗어 들었다. 키 크고 울창한 열대 우림의 이국적 풍경에 매료. 스카이워크에서는 키다리 열대 식물의 잎과 열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 "이게 뭐~~니?" 식물원에 몇 번을 왔어도 또 잊어 버렸다. '그것 참' 보고 또 봐도 멋진 나무들 - 마곡 식물원에 처음이라는 혜숙 회장은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뒤편에 정자랑 옥자는 잠시 휴식. 2층을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 그 계단 아래에 있는 친구들을 보며 웃음 짓는 순이랑 홍자. 씨앗도 있고, 식물도감도 있고. 원예 용품과 도로화분이 자꾸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장난감처럼 예쁜 작은 꽃화분과 물가드닝 물뿌리개. 모두 한자리에 앉았다. 사진 활영하랴 길 안내하랴 바쁜 원자(잼잼)리더. 뒤쳐진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후미 그릅을 보며 미소 짓는 찬희 참 곱다. 다들 모여 집으로 가는길, 마곡나루 역으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