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장마,폭염,태풍까지 미루다
8월 24일 11시 도슨트 시간에 맞춰 소마미술관에
박영숙 이상순 이의옥 이헌옥 한장순 동문들이 모여 함께 관람 하였습니다.
1.우리땅,민중의 노래(이중섭,박수근,장욱진,이인성,구본웅,박생광)
2.디아스포라,민족사의여백 (배운성, 이쾌대,변월룡,황용엽)
3.여성,또 하나의 미술사(나혜석,이성자,방혜자,최욱경, 천경자,박래현)
4.추상,세계화의 도전과 성취 (김환기,유영국,한묵,남관,이응노)
5.조각,시대를 빚고 깎고 (김종영,권진규,김정숙,문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의 남북 분단 '월남작가'와 '월북작가' 뼈아픈 이산의 미술사를
알게 되었고 봉건, 남성중심 가부장제의 질곡을 딛고 결혼,육아,가사,사회편견등 3중 4중의 고난을
헤쳐 나가며 해외 유학의 길까지 걸은 여성 선구자 화가들의 활약상에 큰 감동을 받았다.
(월북작가 이쾌대 자화상 포스터)
( 전시장 입구 매표소앞 이중섭의 황소 게시물)
(이중섭 화가 평생 4마리 황소를 그렸는데 그중 가장 순한 <황소> 작품 앞에서)
(이중섭화가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속 그림들)
(강원도 양구가 고향인 박수근 화가의 작품 <골목안> 화강암 돌 질감을 볼수 있습니다.)
(박래현 작가의< 부엉이->-- 가족을 뜻한다고 해요)
(김환기 작가의 <산> 한국 근대미술의 추상을 이루어냄)
(함께한 동문들 천경자 화백의 아프리카여행중 작품 포토존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