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후배들에게 좀 섭섭한 마음 전합니다.
난 일본에 살고 있는 17기 진순자후배로 부터 17기 이영희 후배가
2017년 12월29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놀랐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희 후배는 학교 다닐때 제 동생 희정이와 매우 친했던 사이라 제가 잘 알고 있지요.
이영희 후배의 집에 전화를 걸어 남편으로부터 타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로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17기 홈에 자주 들어와 보았지만 지금까지도
아무런 소식은 올려 있지 않았습니다.
17기 회장도 했었고 총동문회 부회장 이라는 말도 들은것 같았는데......
어쩜 이렇게들 무심할까 생각해 보며
17기 후배님들의 너무나도 무관심함에 매우 놀랐습니다.
17기 홈에도 좀 열정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 합니다.
누구나 한번 가는 길이지만 친구들이 그의 명복을 빌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