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이른 새벽/이숙자(운정) 장금자142005.03.03 11:04:27 조회838 사진 김경희19 눈 내린 이른 새벽 이숙자(운정) 눈 내린 이른 새벽 내 발 디딜 곳 없네 티끌도 털어 내듯 가볍게 내 디뎌도 내 마음 욕심까지 실려 깊게 패인 발자국. 하나도 없을 때엔 갖고싶지 않더니 한 개를 갖고 나니 하나 더 갖고싶고 갖고도 부족한 마음 버릴 수 만 있다면. 살기 위해 그리움도 버린 날 있었네 너 아닌 날 위해서 가슴을 비운 날 빈자리 숭숭 뚫려서 가벼워진 발자국.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90 노 정희(15)의 가입 인사12 노정희(15) 2005-03-04 1058 289 \"산과 물을 찾으면.....\"3 이경자15 2005-03-03 816 눈 내린 이른 새벽/이숙자(운정)7 장금자14 2005-03-03 839 287 태옥씨 중자씨..................4 이광자 11 2005-03-03 1023 286 우정의사절단[ The Friendship Force of South Seoul Club]--Home-stay-가정을 구합니다.2 김경희19 2005-03-02 1090 285 *** 蘭 草 ***4 이태옥15 2005-03-02 973 284 LA 에서 인사드려요9 심진숙19 2005-03-02 884 283 겨울노래/이해인4 장금자14 2005-03-02 948 282 선의 열매...1 주순희20 2005-03-02 955 281 봄과깉은사랑4 오연자16 2005-03-01 694 280 ***세련됨으로 전하는 것***4 이경자15 2005-03-01 715 279 ♡ 나이 들어도 순수할수 있을까...?6 이경자15 2005-03-01 1387 278 3월이 열렸습니다... 꿈 같이 오실 봄6 주순희20 2005-03-01 732 277 식어가는 가슴에도 봄은 오는가?6 우향,이인자/7 2005-02-28 1026 276 시원한 바다로 오시죠(화면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5 임중자15 2005-02-27 1067 이전1…479480481482483484485486487488…502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눈 내린 이른 새벽/이숙자(운정) 장금자142005.03.03 11:04:27 조회838 사진 김경희19 눈 내린 이른 새벽 이숙자(운정) 눈 내린 이른 새벽 내 발 디딜 곳 없네 티끌도 털어 내듯 가볍게 내 디뎌도 내 마음 욕심까지 실려 깊게 패인 발자국. 하나도 없을 때엔 갖고싶지 않더니 한 개를 갖고 나니 하나 더 갖고싶고 갖고도 부족한 마음 버릴 수 만 있다면. 살기 위해 그리움도 버린 날 있었네 너 아닌 날 위해서 가슴을 비운 날 빈자리 숭숭 뚫려서 가벼워진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