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정상에서
2005.03.24 10:30:05 조회1016
정말 오랫 만에 백운대 정상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나의힘이 아직 얼마나 남아있나 사험도 해볼생각으로 도전 을해 보았는데 정상 까지 올라는 갔지만 ........
너무나 힘이 들었기에 겨우내 너무쉬었구나 하는생각에 무슨일이든 우리내 생활에는 긴장이 필요 하다는것을
새삼 실감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자만심을 버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갑자기 백운대 도전을 생각 한것은 지난 3월21일 임원회의에서 내년 총동문회 국제동창회 를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 하면서 저에게 추진 위원장 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임원님 들께서 부여해 주셨습니다 .
그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나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신것 같은데......
그것은 우리회원님 들이 적극적 으로 협조해 주신 덕택인것을.......
과연 내가 이막중한 임무를 무사히 치루어 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백운대 정상 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채력과 생각 과 마음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채력 증강 에 힘써 내년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동문여러분 들의 많은 도움만이 저에게 필요 합니다.
역대 백영도 추진 위원장 님에게 누가 되지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 겠습니다.
앞으로 한번?두번?암튼 시간이나는데로 다시 오를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많이도와주십시요.